제 38 회
명지서법 창립제
및
신입생 환영회
2014년 3월 29일
2014년 상반기 멍지서법 회장 안정환
축문을 다 읽고 난 후에 燒紙(소지)를 태우고 있는 회장
燒紙(소지);신령 앞에서 부정을 없애고
소원을 비는 뜻으로 얇은 종이를 불살라서 공중으로 올리는 일
신종찬 선배님
회장님의 飮福(음복)
飮福(음복);제사를 마치고
제사에 쓴 술이나 음식을 나누어 먹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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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미리 찾아주신 태하선배님
창립제에 참석하여 주신
신종찬선배님
총무박미선 이세영 안성진 조주연 조주연친구 조민호동문
참석 못하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한동문
그리고 연고가 있어 참석 못한 동문 회장님
회장 안정환 총무 김태은
배창한 유영목 김찬중 전다솜
새내기 정승희 외
재학생후배여러분 고맙습니다.
우리는 함께 더욱 발전하여갈 것입니다.
명지서법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해설을 하였습니다.
유상근이사장님
본문 글씨
天下有至高至純之最樂
是則唯信敬天愛人之眞
理
독음
천하유지고지순지최락
시즉유신경천애인지진
리
해설
세상에 지극이 높고 지극히 순수한 최고의 즐거움이 있으니
이것은 곧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진리를 믿음이다.
낙관
主後一九八九年 夏 法學博士 兪尙根
독음
주후1989년 하 법학박사 유상근
해설
하느님이 태어난 후 1989년 여름 법학박사 유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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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菴 高崗(청암고강선생님)
(책상 아래에 들어간 부분은 촬영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래에 정리한 활자로 대신하였으니 참고하여 주세요)
行書(행서)
한거(閑居)-길재(吉再)
한가히 살며
臨溪茅屋獨閑居
(임계모옥독한거)
개울가에 초가 지어 혼자 살면서
月白風淸興有餘
(월백풍청흥유여)
바람 맑고 달 밝으니 기분 상쾌하여라
外客不來山鳥語
(외객불래산조어)
찾는 이 없어도 산새들 지저귀네
移床竹塢臥看書
(이상죽오와간서)
나는 대나무 언덕에 상을 옮겨 책을 읽는다
낙관글씨
壬戊秋錄治隱先生詩 靑菴高崗
임무 가을 치은선생 시를 청암 고강은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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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滄(일창)선생님 글씨
草書(초서)
心法
爲天地立心 위천지입심
爲生民立命 위생민입명
爲往聖繼絶學 위왕성계절학
爲萬世開太平 위만세개태평
세상을 위하여 마음을 세우고,
백성을 위하여 道를 세운다.
지나간 성인을 위하여 끊어진 학문을 잇고,
후세를 위하여 태평한 세상을 여노라.'
-장횡거(張橫渠 1020~1077)-
낙관
오른쪽
明知大學校書法硏究會開校四十周年紀念展示會志喜
명지대학교서법연구회개교사십주년기념전시회지희
.......志喜또는禧
一九八八年五月下澣八十八수一滄
1988년 5월 하순 88세 늙은이 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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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핸드폰 용량 초과로 다 촬영을 하지 못해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양해하여주세요
2014년 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