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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서법

2024년 1월 10일 명지서법 강습회

작성자하전|작성시간24.01.10|조회수58 목록 댓글 0



2024년 1월 10일
명지서법 강습회

일 학기 명지서법회장을 맡아 준
고마운 후배이다.

재료가 부족하다고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살펴 구입하였다.

2024년 일 학기에도
우리 명지서법이
잘 운영이 되겠다는 기대가 앞선다.

오늘은 자음 기초가 끝나
한글 첫 문장을

1/4지를
가로 2칸 세로 3칸에
외줄낙관 접는 법을 지도하고

"명랑한 새아침"을 체본 하여 주고
포치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기초를 끝내고
문장에 들어가게 되면
붓글씨가 훨씬 재밌다.

기초는 지루하고 힘들지만
기초가 단단해야
좋은 글씨를 쓸 수 있는데
인고의 세월이 있어야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글씨를 잘 써 나갔다.
자형에 비해 가늘어
붓을 약간 눌러 튼튼하게
가로획은 가늘게
세로획은 굵게 쓰는데
세로획의 굵기는
가로획의 가장 큰 굵기보다
더 굵으면 안 된다고
설명하여 주었다.

지난주 체본을
핸드폰에 담아
도안을 대고 연습 하였는데
여백처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도안에 표시된 칸에
글자가 들어갈 위치를 설명하고
자형을 반으로 줄여
쓰도록 하였다.

봄 작품선정은
어떤 글을 선택 할까 고민중인가보다. 다음에 생각하고
글씨 연습하자고 했다.
화선지 접은 선은 보이는데
접은 선에 맞추어 쓰지 않고
전에 작품 하였던 글자
크기대로만 연습을 하였다.
세로 줄에 맞추어 쓰도록 하고
첨삭한 후 다음 문장을 써 주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임원을 맡아 준
고마운 후배인데 항상 웃음이
자지러진다.

그림도 잘 그려 어렸을 때는
만화를 만들어 판매한 적도 있단다.

이제 휴학한지 6개월이 지났다.
또 휴학을 계속할지 복학할지
생각 중인 것 같다.
그럼에도 동아리 강습회에
종종 오고
오늘은 글씨 연습도 했다.
아마도
이번엔 복학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군대갔다온 자랑스러운
대한의 남아이다.
ㅎㅎ

모음과 자음이 끝나고
본문 들어갔다.

회장과 마찬가지로 같은 진도이다.
3페이지 건너 뛰어

1/4지를
가로 2칸 세로 3칸에
외줄낙관 접는 법을 지도하고
6자 임서 들어갔다.
낙관 쪽은 성명만 써 주었다.
자형을 예쁘게 잘 구사하는데
획을 좀 약하게 쓰는 경향이 있다.

ㅡ~~ㅡ

영자팔법의 기본은 끝났고
임서 작품도 하였다.
근례비 처음부터
1/4지에
가로 2간 세로 4칸을 접어
임서 체본을 하고
다음부터 임서할 때는
잘 보이는 부분만 쓰도록 하라하였다.

ㅡ~~ㅡ

퇴근 후에
강습회에 참석하여 졸리단다.
나도 차에서 잠깐 졸았다.
강습회 끝나고
함께 나가자하였다.

이번 봄에는
찬조작품을 내겠다고 했다.
고마운 일이다.
이번에도 성경 구를 쓰겠다고 했다.
획 공부를 많이 해서
더 세련된 글씨를 쓰기 바란다.




강의전 문자

우리후배들
방학 여전히 즐겁게
보내고 있지?

오늘은
2024년 1월10일 수요일이다.

알지?
저녁 7시 30분 강습회!
시간 나면
명지서법 강습회 나와라.
오바!

한국미술관
국당 조성주 개인전
" 구룡이 나르샤 군자 행하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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