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7일
명지서법 강습회
*윤이 입대를 앞두고 있어
*훈이는 군복을 준비하고
*윤이는
여러나라 여행하고 사온
간식을 준비하여 오고
남은 후배들은
모두 편지글을 써
*윤이에게
전달식을 가졌다.
*윤이에게
제대 후 돌아오겠는가를
물으니 꼭 오겠단다.
*준이 말이 제대하고
돌아오니 기다려준
친구들이 고마웠단다.
ㅎㅎㅎ
어제가 나의 생일이었다.
어찌 알았지?
카톡에 생일을 지웠는데!
꽃 좋아하는 나는
정거장에서 차를 기다리다
생각나서
다시 동아리에 가
꽃을 받아 가지고 왔다.
노란 꽃을 샀다고
부회장이 말했다.
노란 꽃은 돈이 들어온다는
이웃 어른 말씀을 들어
좋아하게 되었다.
꽃을 선물하며준
후배들 고맙다.
그동안 한글을 조금 접했는데
한문 쓰고 싶다하여
영자팔법 들어 갔다.
4학년 졸업 반인데
동아리에 들어와
많은 관심과 호응이
좋은 후배였다.
들어온 후로 바로
임원으로도 활동을 하였다.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길 바란다.
한글을 쓰고 싶다하였다.
기초이니
다시 붓글씨 기초부터
들어가는지를 물었다.
그동안 한문 서체를 배웠으므로
획을 바로 들어간다고 했고
가로획을 지도하였다.
한문으로 다져졌으니
한글은 쉽게 접근하리라 기대한다.
어느 체나 잘 쓰는 것은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봄 전시에는
임서 작품으로
"나는 듯 숨은소리
못 듣는다 없을 쏜가"
를 정했다.
1/2지를
족자형식으로 체재를 잡아
가로 2칸 세로 10칸으로
20칸을 접은 후
본문 15자 쓰고 남은 5칸에
이름을 썼다.
자형이 커서 획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글자 수가 많아지면
한글은 세로로 접는 부분만
필요할 뿐 가로로 접어 칸을
나눌 필요는 없다.
그래도 자형 크기 잡는 데는
참고가 된다.
작품하기에 앞서
편집하여
체본은 참고로 보고
편집 본을 보고 쓰라하였다.
부친께서
서예 동아리든 것에
흡족해 하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가도
인정하신다며
아주 즐거워하였다.
도안 위에
화선지를 놓고 쓴다.
도안을 받칠 경우 도안과 화선지가
일치 되도록 고정 시켜야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핀이나 집게가 없다.
이번에는
문진으로 고정해서 쓰고
다음에 준비를 해주어야겠다.
임서 작품을 정하였다고 했다.
글자 수는 창작 작품 때보다
더 많은 잣 수를
정해야 한다고 하였는데 .....
"끝없이 밀려오는 물결 위로
나도 가고 배도 가고 바람도 간다."
를 정하였다.
체제는 현판식으로 정하고
윗줄 맞추기와
아랫줄은 들쭉날쭉 하게
단어별로
3자, 4자, 2자로 나누어 쓰고
외줄 낙관 줄에는
이름만 쓰고
이름 옆에
도장 자리를 잡아 주었다.
작은 글자이니
도안을 만들어 쓰면 되고
작품하기에 앞서
편집하여
체본은 참고로 보고
편집 본을 보고 쓰라하였다.
그동안
해서 연습을 안했다며
영자팔법을
다시 연습해야한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다시 지도하고 나서
이번
해서 창작 작품 끝나면
바로 다른 서체를 정해
나가자고 하였다.
성실하고 열심이니
앞으로는
더 풍성한 전시가 기대된다.
강습회 전 문자
눈 온다~~~
우리후배들
방학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은 1월 17일 수요일이다.
알지?
저녁 7 시 30분,
명지서법 강습회!
시간되면 나와라.
오바!
~^^~
백악미술관
송하 백영일선생
1주기 추모전
https://m.cafe.daum.net/bbhy0003/LOy7/1993?svc=caf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