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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서법

체본 설명 참고

작성자하전|작성시간24.04.17|조회수175 목록 댓글 0


명제 : 산 있으면 골도 있다
한글 임서
서체 : 힌글 정자

가로 35cm 세로69.5cm

1/4지인데
전지를 4등분 한 것이다.

본문을 쓰고
낙관 줄은 외줄로 접어
간지(干支)와 계절을 쓴 후
바로 아래
낙관 글씨의 반 정도
띄운 후

이름을 쓰고


이름 도장
아래에는 아호 도장 자리를
(ㅁ) 잡아보았다.

한글은
세로 줄과 가로 줄이
가지런하게 맞게 써야한다.

아래의 체재는 달리
약간 아래로 내려가게 하여
써 보았다.

위의 체본들과 크기가 같지만

본문이 2자 이기에
아래로 2칸을 접고
낙관의 자리도
외줄로 1줄을 접어
본문을 쓴 후에

낙관 자리에는
성과 이름을 쓰고
바로 아래에

위는 성명 도장
아래는 아호(雅號) 도장 자리를
잡아 보았다.

가로 68.5cm 세로35cm

위의 체본 들과 같은 크기이나
가로로 놓고
쓴 것으로
작품체재는 현판식이다.

한글이나 한문이나
작품을 하여 나갈 때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써 나가기에
낙관의 글도 역시
왼쪽 끝에 쓴다.

이 연유는 옛날
종이가 없던 시기에
죽간(竹簡)을 쓰던
습관으로 인하여
그리된 것이라 하는데
나도 잘 모른다.

가로 46cm 세로35cm

1/2지를
3등분 한 것으로
전지를 세로로
반을 나눈 것이다.

전지는
가로 75cm 세로 139cm
정도의 크기인데
약간 씩 다를 수 있으나
큰 차이는 없다.

본문의 줄은 세 칸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아래로 내려 쓸 때에는
세로 줄이 정확하게
맞아야한다.

나 ㅡ> ㅏ의 세로획
이 ㅡ> ㅣ의 세로획이
같은 선상에 있어야 한다.

나ㆍ별ㆍ봄 자의
윗부분 역시
가지런하게 맞추어 쓴다.

나 자의 오른쪽에 있는
직사각형은
두인(頭印)의 표시이다.
말 그대로
작품 첫머리에 찍는
도장이란 뜻인데
여백이 많을 때에
찍을 수 있는 도장으로

첫머리가 획이 복잡한
자형일 때에는
찍지않는다.

가로 35cm 세로 35cm 정도

1/4지를 반으로 나눈 것으로
거의 정사각형에 가깝다.


金京錫
해서 창작 집자 방법 외 체본
(창작 작품 할 때에 참고 사항)
https://m.cafe.daum.net/bbhy0003/RtiI/779?svc=cafeapp



윤 *웅
난정서 임서 작품 편집본

足以極視之娛 信可樂也.
자가 누락 되었다.
다시 정리하여 올리자.

가로 46cm 세로 139cm 정도

낙관 쪽
갑진 초하 절임 난정서 윤건웅
甲辰 初夏 節臨 蘭亭敍 尹建雄
갑진 초여름 난정서를
윤건웅이
문장 중간을 나누어 쓰다.

행서는
한자를 써 내려 갈 때에
옆의 열에 있는
한자의 위치와 어긋나게
흐름을 깨지 않고 쓴다.

문장을
모를 때에는
편집본에
한 구가 끝날 때마다
점을 찍어
첫 부분에서 붓에 먹물을
묻혀 써 나가면 된다.

큰 자는 크게
작은 자는 작게
변화를 줄 수도 있다.

줄과 줄 사이는
많이 띄게 하여 쓴다.


봄전시는
임서를 주로 한다.

임서란
법첩을 보고
그대로 베껴 쓰는 것으로
창작을 하기 위한
기초 다지기라고 보면 된다.

그림을 그릴 때에도
소묘를 하고
어학을 배울 때에도
발음을 기본으로
배우는 것처럼

서예는 어쩌면 평생을 두고
해야하는 숙제가 아닌가 싶다.

그동안
새로 배운 서체에서
임서 작품을 하였다면
언제든지 창작작품은 가능하다.

임서 작품을
하지않았다면
가을에는
임서 작품을 해야한다.
중간고사 준비하면서
틈틈이
작품 준비하고
다시 한글과 한문 기초
다져 나간다.
오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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