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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서법

RE:제 86회 명지서법 봄 전시회 명제표 (김*석) 해서 창작 집자본

작성자하전|작성시간24.04.20|조회수66 목록 댓글 0

제출한 명제의 집자는
행서체이다.

기초는 해서로
우리가 배워나갈
해서체는
"안진경" 이 쓴 안근례비를
배워 나간다.
거기에 맞추어
집자하였다.


명제 : 水急不流月
(수급불류월)
서체 : 해서

본문
水急不流月

독음
수급불류월

해석
물이 급하게 흐른다 한들
수면에 비친 달은
휩쓸려가지 않는다


아래에 있는
서체자전으로
집자(集字)하였다



본문 집자



낙관 부분 집자



위의 집자를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하여
이어붙이기로 들어가
밑으로를 누르고
이어붙이기를 한 다음
사진 편집을 눌러
크기 조절을 하였다.
낙관 쪽은
본문보다 1/3정도
더 줄였다.


낙관 집자본

낙관 설명
甲辰 孟夏之節 金京錫

갑진 맹하지 절 김경석

갑진년 첫 여름 철 김경석


본문 집자본

위와 같이 처리한 다음
워드판에 들어가
아래처럼 집자본 만들어
복사하여 완성하였다 .



체본

1/2지
(가로 35cm 세로 139cm)에
본문 세로 5칸접고
외줄 낙관 자리 접어
본문을 쓴 후에
낙관자리를 썼다.

ㅁ의 표시는
위에는 성명 도장 자리
아래는 아호 자리를 잡아 보았다.

개인 도장은 현재 없으니
명지서법에 구비된
공동 도장을 찍도록 한다.

이번 봄에 임서 작품을
못하였으니
가을에는
해서 임서 작품을
해야한다.

임서 작품 역시
이와같은 형식으로
명제표 제출하기 바란다.

첫 전시이고
붓글씨를 처음 배우는 것으로
해서를 기본으로 삼아
배워 나갈 것이다.

서예의 기초는 해서이다.
순서가 바뀌었지만
기초를 단단히 해야
좋은 글씨를 쓸 수 있다.


위의 방법은 나의 방법으로
우리 후배들은
더 간편하게 집자를 하여
작품을 할 수 있으면 하자.
체본은 참고로 하고
집자본을 보고 쓰는데
법첩을 보고 임서하여 가면서
작품을 하면
더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작품 전에
참여하여 주어
고맙다.
오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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