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명지서법

2024년 5월 15일 명지서법 강습회

작성자하전|작성시간24.05.15|조회수53 목록 댓글 0


2024년 5월 15일
명지서법 강습회

교재 진도는
얼마 나가지 않았지만
흘림을 쓰고 싶어 하여
기초를 나갔다.

아마도 정자 쓸 때와 달리
마음은 하늘을 날 것 같으리라.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여
흘림도
나날이 발전하기를
바란다.

붓으로
쓰고 싶은 것이 있다며
외국어를 열심히 썼다.
프랑스 교환학생으로
잠시 다녀와
프랑스어를 쓰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필재간이 있어서
획에 윤기 나고 생기도 있다.
이번 졸업 전은
봄 전시로 마치고
가을에 더 좋은 글씨를 기대한다.

회장은
다시 기초부터 연습하여 가면서
글씨가 너무 잘 써진다고.

마음에 부담이 없어진 것 아닐까
생각 들고
다음 작품을 기대하여 본다.

한글 정자 기초를
어느 정도 배우고
작품도 마친 터라
교재 첫머리
체본을 하여 주었다.
좌수로 쓰는 글씨인데도
아주 명료하게 잘 썼다.
글씨 크기에 비해
획이 가늘어 좀 강하게
가로획과 세로획의
강약 조절을 하도록 하였다.
열심히 하면
아주 섬세하고 멋진 글씨를
써낼 것이다.
요즈음 더 예뻐졌다.
아마도
건강이 좋아진 것 같다.

일본서 유학 온
일본인후배이다.
책상 저 멀리 조용한 데서
열심히 연습 중이다.
학교 교과에서도
서예수업이 있었기에
잘 쓰기도 하지만
글씨에서 윤기가 난다.
내가 보아온
일본서가들의 글씨는
너무 섬세하게 보여
날카롭게까지 보였는데
그 분위기가
쿠레하에게서 보인다.

난 좀 투박하면서
고박한 글씨를 선호하는 것 같다.
나의 생각을 전달하고
획의 마무리에서
허첨(虛尖)이
나오지 않도록 하라 하였고
내게서 배울 때에는
나의 장점을 배우고
훗날
스스로 성가를 이루기 바란다.

러시아ㆍ미국ㆍ일본 등지의
외국후배들은
대부분 상당히 열심히
진지하게 강습회에 임한다.
우리후배들이 본받을 일이다.

한*흔에게 받은
스승의 날 문자

선생님~
스승의 날 맞이해서
오랜만에 연락드립니다
ㅎㅎ♡
대학을 다니면서
서예동아리에 들어가
선생님을 만난것이
제게는 너무 큰 선물이고
복인 것 같아요
사랑으로 가르쳐주시고
아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요즘
봄전시 준비하느라
바쁘실텐데
식사 든든히 챙겨드시고
요즘
일교차가 많이 큰데
감기조심하세요
조만간 얼굴뵈러
서실로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선생님 사랑합니다~! ♡



강습회 전 문자

오늘을
2024년 5월 15일
수요일
석탄일이다.

오후 7시 30분
강습회 있다.
오바!
~^^~

더스타갤러리
"游藝"
청운 김영배 초대전
https://m.cafe.daum.net/bbhy0003/LOy7/2025?svc=cafeapp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