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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서법

2024년 6월 26일 명지서법 강습회

작성자하전|작성시간24.06.26|조회수81 목록 댓글 0

2024년 6월 26일
명지서법 깅습회

일 학기 봄 전시회에
"水急不流月"을
해서로 출품하였는데
기본 획 연습 중이어서
그야말로 글자가
자유로왔다.

다시 기본을 다져가야 하는데
이번에는 행서를 쓸
계획이었든 싶었는데
일 학기 회장이 말렸다.

해서체 기초를
다시 지도하였다.

명지서법에 들어와
기초를 좀 쓰다 전시회를
가졌기에 획을
다져 나가기로 한 것이다.

기초가 부실하면
아무리 써도 사상누각이 된다.
그래서 항상 그 점에 초점을
맞추어 지도해 나가고 있다.

글씨에 재미가 붙었는지
다음 주도 강습회에
참석한다고 했다.

강습회가 끝나고
집에 가기 싫다 해서 동아리에서
자라했더니 무섭다고했다.
군대 갔다 온 후배고 남자라서
무서움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닌가!

가을전시 명제를
벌써 시필하고
명제표를 제출하였다.
시필에 이름을 안 쓰고
글자를 다르게 썼다고 하여
시필은 작품에 앞서
한번 써 보는 것이니
틀린자 옆에 들어갈 글자를
써 놓으라 하였고

시필 아래엔
연습한 것을 올리고
그 아래에
다음에 완성한 작품을
올리도록하여
후배들의 모범을 삼도록
하자고 하였다.


제출 명제

명제: 내일의 우리
서체: 한글 정자

본문
오늘의 우린 어떤 모습의
단편으로 기억될지
내일의 우린 어떤 꿈들의
청춘으로 마주할지


나 역시
이번작품 시필에
秉자를 누락시켰다 하였다.

일 학기 회장에 이어
이 학기 부회장도 마다하지 않고
맡아 일 년 동안이나
임원 활동을 한다 하니
이러한 마음이
우리 명지서법이 계속되는
연유가 아닐까 생각된다.

흘림 진도에 따라 체본 후
연습하였다.
ㅏ 와 받침 ㄴ의 연결에서
세로획이 완전이 마감된 후에
탄력에 의해 받침이
연결되도록 하고
모든 세로획의 모양이
전체적으로
삼각형처럼 되지 않도록
쓰라 하였다.

일학기 부회장을 맡아
명지서법을
잘 이끌어 주어 고맙다.

7월 내내 파주 공공기관에서
알바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다고
8월에 건강하게
자지러지는 웃음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기 바란다.

이 학기 회장을 맡아 준
고마운 후배다.
일 학기 회장이 차기 회장을 도와
잘 이끌어 가겠다는 말도 있어
이번 이 학기도
후배들의 열정에
빛나는 대명지서법이 되리라
기대된다.

5월 전시에는
"달맞이 대보름"으로
한글임서 작품을 출품하였는데
필재 간을 보여주었다.

이 학기 총무를 맡았다.
항상 기록을 철저하게 하면
될 것 깉다고 하였는데
돈은 항상 남는 것이 아니라
착오가 있어 모자랄 때가 더 많다.
모자라면
그냥 채워 넣으면 된다고
쉽게 말하였는데
내심 걱정도 되는 것 같다.
착오가 있는지
나중에 물어보아야할 것 같은데
이것에 대해 내가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글 책 진도에 맞추어
체본을 하고 끝에 이름만 쓰고
도장자리를 잡아 주었다.

평소 연습하였던
글씨가 아주 맘에 들 때가 있다.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게 써서 그런 것 같다.

휴학 기간이라
8월에 자취집에 만기가 되어
고향으로 내려갈 것 같다.
그동안에는
꾸준히 참석할 것 같다.

머리를 컷트하였는데
마치 군인같다.
머리를 예전대로 기르는 것이
더 멋지다고 하였는데
인물이 이국적이고
보석처럼 빛나는
눈을 가지고 있다.
사귀는 여자친구는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물었다.
300여일이나 되었다하였는데
어떤후배 말이
요즈음엔 6개월이면
헤어진다고 하였는데
참 오래 사귄다.
나라도 *빈이를
놓아주지 않을 것 같다고 하니
후배들이 다 웃었다.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어쩌면 8월까지
가을 전시 작품을 마치지않을까
기대하여본다.

5월 전시에
"잎새 달 스무하루"로
창작 작품을 출품하였는데
잘 구사하였다.

이학기에는 임서 작품을 내야한다.
키도 크고 씩씩하며
호방하고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아마도
그러한 글씨를
쓰지 않을까 기대한다.

진도에 맞추어 체본하고
낙관 자리에 성과 이름을
써 주었다.

자음과 모음의 간격
세로획과 받침부분의 연결을
아주 잘 표현하였다.

다음 주에는
친구들과 여행 예정이어서
강습회에 불참한다 했다.
즐거운 여행 되고
다다음주부터
다시 보기 바란다.

일 학기 총무를 맡아
애써준 마음이 고마운
사랑스런 후배다.


이학기 명지서법 계획표이다


이 학기
임원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하였는데
다다음주에
아주 예쁘게 하고 올 터이니
그때 찍어 달라하였다.
오케이
~^^~



강습회 전 문자

우리후배들
푹 쉬었지~~~

오늘은
2024년 6월 26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
강습회 있다.
시간나면
보자.

2024년 이학기
회장 김*은
부회장 성*진
총무 김*
임원진 맡아주어 고맙다.
우리후배들이 있기에
우리 명지서법이 있다.
모두 즐거운 동아리
활동하기 바란다.
오바!
~^^~

백악미술관
최다원
시ㆍ서ㆍ화 전집
출간기념전
https://m.cafe.daum.net/bbhy0003/LOy7/2035?svc=cafeapp


안녕하세요
2학기
명지서법 회장을 맡게 된 국제통상학과 21학번 김*은입니다.
부족하더라도
다른 임원진들과 열심히
동아리 운영해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강습회 때 봬요☺️


안녕하세요
2학기 부회장 맡게된
경영학과 23학번
성*진입니다!
소은언니 도와서
이번에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2학기
명지서법 총무를 맡게 된
법학과 22학번
김*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024년 6월 25일
명지서법 회장 문자

선생님~
저희 내일부터
회장 김*은
부회장 성*진
총무 김*
이렇게 임원진 맡아서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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