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7 회
명지서법 전시회
안 정 환
상반기 명지서법 회장 안정환
안가묘비 임서
顔家廟碑 臨書(안가묘비 임서)
훈독
君의 諱는 惟貞이요
字는 叔堅이니 其의 先은 顓頊(전욱)의
孫인 祝融(축융)에서 出하도다
融의 孫인 安은 曹氏로
그의 裔인 邾(주)의 武公은 名은 夷甫요
字는 顔이니 그 子인 友別이 郳(예)에 封하여
小邾子가 되고 드디어 顔으로서 氏로 하였노라
김 찬 중
상반기 명지서법 총무
안근례비 임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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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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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병 훈
안가묘비 임서
본문
黃門兄之儀
독음
황문형지의
해설
황문은 형 지의
(황문은 곧 안지추(顔之推)인데 之儀의 아우이다)
전 다 솜
난정서 임서
蘭亭敍 臨書(난정서 임서)
해설
난정이 있는 지방에는 높은 산과 험한 고개가 있고
또 거기에는 무성한 숲과 긴대나무가 있으며
무성한 숲과 수죽이 있으며 그 사이에는 맑은 시냇물이 있어
한층 더 흥취를 돋우었다.
정 승 희
안근례비 임서
해설
曜卿은 시를 잘 짓고
승희가 그려 놓았던 호랑이 그림
김 태 은
상반기 명지서법 실장
안근례비 임서
안근례비 임서(顔勤禮碑 臨書)
독음
유여돈아유온자통
반한서좌청도솔부
병조진경거진사교
서랑
훈독
幼輿는 敦雅하고 醞藉하니
班固의 漢書에 精通하였고
左淸道率府兵曹가 되었다.
眞卿은 進士에 합격하여 挍書郞이 되었고....
찬조 작품
신종찬선배님
천도무친
하늘은 편애하지 않는다.
전지도강사
마하 선주선선생님
日日是好日
일일시호일
하루하루가 좋은 날
(작년 가을이었는가!
마하선생님 작품전을 하였는데
그때에 작품을 마무리하시고 부본으로 남기셨던
작품을 전시기간이 끝난 후
선생님댁에 공부하러갔을 때에 내게 주셨는데
그동안 책장에 보관하였다가
봄전시가 있기에 세상에 내어 놓았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
전지도강사
오헌 김웅렬동문
漢詩 一首
현 지도강사 백현옥
제목 ; 讀書
지은이 ; 石堂 徐鏞箕
본문
靜坐看書白玉堂
庭前書帶幾何長
富貴功名非我願
存心經史又文章
독음
정좌간서백옥당
정전서대기하장
부귀공명비아원
존심경사우문장
해설
글을 읽으며
고요히 백옥당에 앉아 책을 읽노라니
뜰앞 서대초는 얼마나 자랐는고
부귀와 공명은 내 소원 아니기에
경사와 문장에만 마음 두었지
동문 박용주
작품설명 중인 박용주
이번에 서도대전에서 입선하였습니다.
축하한다. 오바
단체사진
후배들을 아껴 주시는 김민종 지도교수님
제게 이렇게 예쁜 꽃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동문선후배 여러분
재학생후배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신뢰와 믿음으로 격려하여 주시고
끊임없는 배려에 저는 한없는 사랑을 느낌니다
명지서법이 한없는 발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저는 방명록에 無盡(무진)이라고 썼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모든 일 다 이루시길 기원하고
더욱 발전하는 명지서법인이 됩시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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