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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서법

2024년 10월 30일 명지서법 강습회

작성자하전|작성시간24.10.30|조회수44 목록 댓글 0

2024년 10월 30일
명지서법 강습회

쫓의 쌍자음인 에서
획이 서로 겹치지 않게 쓰고
받침 을 윗 글자의 중심에
맞추어 쓰도록하였다.
씩씩하게 잘 쓴다.
 

전체적으로 글씨가 좋아졌다.
글자의 배치에
마음을 쓰면 좋겠다
.
본문이
화선지의 중심에 모이도록 하고
줄과 줄 사이가 비슷하게
떨어져 있어야 한다.
 

지난 여름방학부터
열심히 연습을 하였다.
자형은 모두 고르게 되었는데
획이 약하다.
붓을 더 눌러 쓰면 더 강한
획이 나오겠다.
 

획의 간격이
비슷하게 쓰도록 하고

모든 획에 있어 45도의 각도를
유지 하도록 한다.
글씨는 부드러움과 강함이
조화롭게

융합되어야 멋지다.
먹 조절에도 마음을 써야한다.
 

획이 많이 다듬어졌다.
처음부터 끝부분 글씨의
크기가 비슷하게 써져야 한다.
때와 배자에서 부분의
간격이 넉넉해야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기초를 떼지 않아
첫 작품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다.
 
점 획은 앞의 자음 끝에
쓰도록 하고
의 받침은
아래로 배가 많이 나오도록
구사하라 지도하였다.
어려움에도
전시회에 참여하여

주어 고맙다.
작품이 끝나면 바로
다시 기초 진도 나간다.
 

먹 조절을 잘하여
글씨가 너무 거칠어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해서는
가로획 보다 세로획이 굵은데
그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어쩌면
묵저
(墨猪 검은 먹 돼지)
가깝게 될지 모른다.
많이많이 반복 연습 하길 바란다.
 

첫 가로획이
모든 글씨의 기준이 된다.
해서는 오른쪽으로 가로획이
약간 올라가는데
너무 올라가
글씨가 넘어져 보이면 안 된다.
한 획 한 획에
탄력이 있어야 한다
.
부드러움과 강함을 조화롭게
야 한다.
 

화선지 접기와
글자의 배치를 지도하였다.
낙관에서
간지는 이름보다 약간
윗 쪽에 자리 하도록 하고
한글은 한자의 중심에 오도록
써야 한다.
기존 연습한 것보다
더 강약 조절을 하여 쓰도록 한다.
 

낙관 글씨의 위치가
도장자리까지 포함하여
본문의 중심에 오도록 하였다.
첫 줄은 길고 다음 줄은 짧아
낙관의 위치를 잘못 잡으면

무게 중심이 기울어
보기에 불편 할 것이다.
 
쿠*하
글씨가 맑고 윤기가 있으나
좀 더 고박하게 쓰도록 하자.
고박이라는 것은 좀 투박하고
고풍스럽다는 의미이다.
획 역시 굵게 쓰도록 하고
삐치는 획에서는
붓의 모든 털이

묻어 나오는 느낌으로 쓴다.
 
 

오헌선생님께서
우리후배들에게
강습회 끝날 무렵에 오시어
선물하고 가셨어요.

아래는
명지서법 회장이
단톡에 올린 것입니다.

김웅렬 선생님
간식 감사드려요~🤗

제게는
카카오택시 대절하여 주시어
집에까지
잘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회장이 인쇄 들어가기 전
보내 준
가을 전시 팸플릿
 
 
오헌선생님께서 오시어
후배들에게
무엇이 필요한 가를 물었는데

장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ㆍㆍㆍ ㆍㆍㆍ
후배들이
장판을 바꾸고 싶어한다.
ㆍㆍㆍㆍㆍㆍ


강습회 전 문자

오늘은
2024년 10월 30일
수요일이다.

우리후배들
중간고사 잘 마치었니?

오후 7시 30분
강습회 있다.

제 87회
명지서법 가을 전시회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하겠다.

작품 마무리 잘하자.
오바!
~^^~

한국미술관
星谷 朴鎭泰 (성곡 박진태)
서예 문인화 회고전
https://m.cafe.daum.net/bbhy0003/LOy7/2074?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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