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명제는
작년 강암서예대전에 출제되었던
문장이다.
지난해 개인전 마감 후
다시 해서부터 예서인 장천비까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서를 하여 오고 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던
시필을 오늘에야
해서 예서 행서로 시필을
마치었다.
시필은 작품체재 잡을 때에
분위기를 보기위해
시를 보고 한번 쓰윽 써보는
것으로 글자의 정확성과는
거리가 멀어
참고할 만한 것이 못된다.
그동안 임서만하여
많이 산만하고 야무지지않아
더 많은 공을
들여야하겠다.
이제는 행서를 임서하여 나갈
차례이다.
행서 임서 시에는
오전과 저녁으로
서체를 달리하여 임해보아야겠다.
이덕무 시 (李德懋 詩)
제목: 한서 (寒棲=貧居)
서경덕 시 (徐敬德 詩)
제목 : 독서유감
(讀書有感 책을 읽다 느끼는 바가 있어)
김정희 시 (金正喜 詩)
제목 : 성담상게 (聖潭像偈)
김부용당 시 (金芙蓉堂 詩 )
제목 : 전춘(餞春)
餞 : 보낼 전
이색 시 (李穡 詩)
제목: 부벽루 (浮碧樓)
磴 돌 비탈길 등
이삼만 (李三晩)
제목 : 서결 (書訣)
書訣 : 중국 명대의 서예 이론
저서이다.
명대의 서예가 풍방찬.
곧 서예를 이름
황현 시(黄珐 詩)
제목 : 절명 시 제삼수
( 絕命 詩 第三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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