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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암서예대전

본선 대회장 Re: 본선 준비 Re:제 15 회 강암휘호대회 예선 준비

작성자하전|작성시간14.04.12|조회수31 목록 댓글 0

             

 

제 15 회

강암휘호대회 본선

 

 

 

오른쪽은 빙상 경기장 왼쪽 건물은 화산 체유관

 

 

 

 

 

휘호대회장 입구

 

 

 

 

 

휘호대회장 내부

 

 

 

 

글씨 잘 쓰는 후배 용주

 

 

 

 


                    

               본선에서 제출하고 남은 작품 


 

 

       

 

 

 대동강  윤근수

 

부벽루 앞에

푸른 물이 흐르고

대동문 밖에는

 놀이배가 매어 있네.

 

긴 언덕에 풀은

해마다 푸르른데

홀로 봄바람 속에서

 옛 추억을 더듬는다.


 

 

 

 


 

 

       본선에서 제출하고 남은 작품

 

봄춘자 다음에 動詞 錄자를 써야하는데

 제출한 작품도 그렇게 쓰지 않았을까?


 

  

 

 

 

     천마산 홍종인

 

아침에 천마산

꼭대기에 올라보고

해가지자

산 아래 절에서

자고 있다.

 

밤은 깊고 나그네는

잠이 오지 않는데

소쩍새는 울고

달은 떨어지네.


 

 

서울로 돌아 오면서 용주가 내게 말했다.

선생님은 전주를 다시 가셔야지요 했다.

나는 무슨 말인지 몰라 멍 바라보는데

시상식에 참석하러 가셔야지요 한다.

한참 웃었다.

듣기 좋는 소리다.

난 그저 한 점 한 점 모아가기를 바란다.

욕심은 화를 부른다.

 

용주야 오늘 우리 함께 돼지 꿈꾸자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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