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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암서예대전

본선 준비 Re:제 15 회 강암휘호대회 예선 준비

작성자하전|작성시간14.03.30|조회수60 목록 댓글 0

 

 

15 회

강암휘호대회 

본선 준비

 

 

 

본선을 준비하기 위해

본문은 예기비로 연습하고

낙관부분은 집자성교서로 임서하여 보았다.

주묵과 약간의 먹을 타서 써 보았는데

실제의 색감은 괜찮은 편이다.

 

 

 

아래의 모든 글씨는

시필만 한 것으로 획의 정확성은 없다.

한 작품 한 작품 쓰면서

자전을 찾아서 확인하여 갈 일이다.

 

 

 


 

 

 

 

 

 


 

 

 

 

 


약간 붓을 비틀어서 휘호를 하여 보았다.

 


 

 

 

 

 

 

 

 


2014년 3월 29일

 

 

 

 


 

 

 



2014년 4월1일

 

 

 

 


 

 

 

 

 

   過麥田(과맥전)

 

보리가

익은걸 보니

행인의 마음

두근댄다

 

여치가

가시덤불에서

울고

종달새가

하늘 높이 솟았었다

 

광야는

동심을 채워주었고

맑은 시내는

고기 배를 채웠었는데

 

이제 어디서 깨끗한 황토와

초롱초롱 뭇별을

하늘에 볼 수 있을까

 

선주선선생님  한시집

취득진여 중에서

p 159

 

 

 

 

2014  4  3

 

 

 

 

           집자

          해설

갈고 닦는 것은 마땅히 백 번을

단련한 쇠와 같이 하여야 할

것이니, 급하게 나아가는 것은

깊은 수양이 아니다.

실행하는 것은 마땅히 천균(千鈞)의 활과 같이 하여야 할 것이니, 가벼이 놓는 사람은 큰 공이 없다.

 

鈞;균은 무게를 다는 단위로서

     서른 근을 한 균이라 한다.

 

 



 

2014  4  6

 

 

 

 

 



 

 

 

 

 

소만절의 새벽

 

인간들

단꿈 꾸는 시간

 

이미 삼경을

넘긴지 오래다

 

개구리 울음 

멈춘 곳에

 

수탁이

날 밝기를 재촉한다

 

 

선주선선생님 한시집

취득지여 중

p149


 

 



 

 

 

 

 

 

귀로에 우연히 읊다

 

중년에 학문을

 향하는 마음

 

탐욕인가

 아님 진실인가

 

거둬들이는 것을

묻지 않고자 하니

 

산은 푸르고

물은 절로 맑아라

 

 

선주선선생님 한시집

취득지여 중

p183

 

 


 

2014    4 9

 

 

 

 



 

 

 

 

 

 

중용 제26장

 

지금 땅은

한 줌의 흙이

많이 모인 것이지만

그 넓고 두터움에 이르러선 화산과 악산을 싣고 있어도 무거워함이 없고

강과 바다를

수용하고 있으면서도

새지 않으며

만물이

거기에 실려 있는 것이다.


 

 

 



 

 

 

 

 

 

 

강암휘호대회

 본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장천비 사신비

을영비 예기비를

 연습하였다.

예기비 연습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임서 글씨를 올려 보았다.

이번 본선은 나의 후배와 함께 가는데 좋은 성과 이루기를 기대하여 본다.

 

   

 


 

201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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