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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암서예대전

정몽주선생 춘흥 제 17 회 강암휘호대회 본선 준비

작성자하전|작성시간16.04.04|조회수109 목록 댓글 0



제 17 회

강암휘호대회 본선

준비 과정




임 







정몽주선생

春興(춘흥)




본  문


春雨細不滴

夜中微有聲

雪盡南溪漲

草芽多少生



독 음


춘우세부적

 야중미유성

 설진남계창

 초아다소생


해 설
봄비 가늘어  빗방울 지지 않더니

 밤 들자 나직한 빗소리 들리네
눈 녹아 앞개울 넘치니

 풀싹이 얼마나  돋아났을까



오늘 처음 강암본선 통지 받고 

준비에 들어갔다.

작년 본선에서

가장 많은 글자가 나온 시를 선택하여 해서로 썼는데

얼마나 고생을 하였는지 대회 치르고 난 후

한 달은 아팠나보다.

올해는 본선에서

해서로 28자 아니면

20자를 선택하여 쓰기로 하였다.

내가 가지고 있는 책 중에

"書藝人을 위한 漢詩選"이란

책을 선택하여

연습을 하기로 하였는데

문장 중에 芽자가 茅자로 잘못 표기가 되어있기에

고쳐보았고 본문 부분에서 다시 기록하여 놓았다.

다행히도 이 책에는 20자와 28자로 된

韓詩가 꽤 많이 나와 있기에

 마음에 드는 문장을 선택하여

임서하면서 준비하면 될 것 같다.


2016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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