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제 ; 한거(閑居)
지은이 ; 길재선생(吉再先生)
본문
臨溪茅屋獨閑居
風淸月白興有餘
外客不來山鳥語
移床竹塢臥看書
독음
임계모옥독한거
풍청월백흥유여
외객불래산조어
이상죽오와간서
해석
시냇가에 띠집 지어
홀로 한가롭게 사니
바람 맑고 달 밝으니
절로 흥이 나네
찾아오는 손님 없으니
산새만 지저귀네
대나무 언덕으로 침상 옮겨가
누워 책을 보네
閑居 : 한가(閑暇)한 삶
茅屋 : 지붕을 띠로 인 집
有餘 : 여유가 있음
竹塢 : 대나무를 심은 언덕
해서 작품
1
屋으로 바꾸어야한다.
3
집옥(屋)으로 바꾸어야한다.
오전에 쓴 세 작품 중에 첫 번과 세 번째 작품을 올렸고
도장 찍은 모형을 화선지에 낙관의 위치를 잡아
살짝 올려 사진을 찍어 보았다.
어제부터 글씨가 좀 맘에 들어간다.
해서 임서
해서 창작
집옥(屋)으로 바꾸어야한다.
강의 끝나고 임서 한 장과
해서 작품을 2 장 쓰고 좀 나은 것을 올렸으나
호와 이름 쓴 줄이 산만하다.
내일 이 시를 다시 연습하여 완성해 개인전에 내어놓으려한다.
2019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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