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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암서예대전

제 20 회 강암휘호대회 본선

작성자하전|작성시간19.04.28|조회수130 목록 댓글 0









나누어 준 화선지가 세 장인데


첫 번째 작품은 첫 자가 한쪽으로 치우쳤고


두 번째 작품은 그런대로 고르게 써졌고


마지막 장은 좀 활달하게 쓰고자


하였으나 낙관의 줄이 맞지 않았다.


이 작품은 두 번째 쓴 작품으로 출품한 것이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맘에 쏙 들게 쓰기는 어렵다.


글자만 틀리지 않게 하여 달라고 빌며


써 나갔는데 틀린 자는 없었다.


그러니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년까지는 또박또박 써 나가고


후년부터는 내가 쓰고 싶은 대로 써 볼 것이다.

 

베프가 오늘 나에게 베풀어준 마음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빈다.


이제 명지서법 찬조작품 준비를 시작해야겠다

 

올해도 잘 살아갈 것 같다.

 

201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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