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집자성교서
본문
훈독
전지에 임서한 것인데
해서에 준해서 또박또박
획의 간격과 중심에 중점을 두어 조심스럽게 써 본 것이다.
선생님께서 첨삭 중에 행서이니까 라고 하셨는데
나의 글씨가 너무 경직이 되었던가 싶다.
서예는 왕희지를 법으로 삼는다고 하셨는데
난 집자성교서는 너무 어렵다.
근데 서보는 좀 쉽게 느껴진다.
너무도 오래 전에 학서 과정에서
서보도 집자성교서도 다 써 보고
임서 작품도 하였건만 쓸 때마다 새롭다.
2014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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