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중에 內出이라는 부분의 해석이 안에서 나왔다는지 아니면 어느 안에서 나왔다는 말인지 몰라 선생님께 여쭈어 보니 內府 곧 궁궐에서 나왔다는 말이라고 설명하여 주셨다.
5번 째의 획은 늘어지지 않게 쓰라고 하셨다.
3, 4, 5번 째의 가로 획의 간격을 시원하게 넓히라고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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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으로 내리는 획을 구부리면 안된다고 하셨고 아래 부분에 구부러진 부분은 북위서와 같은 획으로 구사한 것이라고 하셨다.
아주 멋진 글씨라고 하시며 한번 써 보셨는데 내가 언뜻 보기에는 균형 잡기 어려운 심난한 글씨로 보였다. 오히려 특이하게 보일 정도다. 보고 느끼는 눈이 그렇게 다르다.
약획이 아래로 그렇게 길지는 않다고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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