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집자성교서 공부
해설과 본문
여기에서 제갈신력이 돌을 다듬었다고 해석을 하여보았는데
선생님께서 勒石도 역시 돌을 다듬은 것이 아니고
글자 외에 다른 문양들을 새긴 것이라고 하셨다
임
임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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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로 집자성교서 임서 공부를 마쳤다.
너무 어려워 다시 쓰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서둘러서 끝냈는데
이 서체가 어려운 만큼
내가 행서에 있어서나 다른 서체에 있어서 결구를
더 명확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기 십 년 동안
왕희지의 집자성교서를
세 번은 반복해서 쓴 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은 집자성교서에서 배울 것이 많다.
다시 가끔은 접해가면서 임서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내년부터는 안진경 행서를 다시 써 보고
서보와 곁들여 계속적으로 공부하여 나가면서
체재 잡기와 행서에서 더 웅혼한 느낌이 들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여야 하겠다.
2016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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