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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외우기

105-25 한시 읽기 (10월)

작성자하전|작성시간13.09.30|조회수29 목록 댓글 0

 

 

2013년 10월

 推句

 



 

본문

細雨池中看

微風木末知

 

 

 

 

독음
세우지중간

미풍목말지

 

 

 

해설
가랑비는

못 가운데서

 볼 수가 있고
산들바람은

 나무 끝에서

알 수 있다네

 

 

 

 

훈음
細가늘세  雨비우 

 池못지  中가운데중  看볼간
微가늘미  風바람풍 

木나무목  末끝말  知알지


    하전서예인 여러분 

 내일이면  벌써 10월 입니다.

저는 항상

오늘이,  지금이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작년 부터는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고 바랬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여지 없이 흘러가고

또한 글씨를 써도 시간은 가고

글씨를 안 써도 시간은 갔습니다.

 수현이에게

지금 시간이 멈추면 어떻겠느냐고 물어보았더니

싫다더군요.

저는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사랑도 열심히

글씨도 열심히

쓰도록 합시다.

세월은 나를 위해 기다려 주지 않으니까요.

 

2013년 9월 30일

하전서예원장 백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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