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50
12월 한시 읽기
본문
山外山不盡
路中路無窮
독음
산외산부진
노중로무궁
해설
산밖으로 산은 다하지 않고
길속으로 길은 다함이 없더라
가을 전시회에 무애(無涯)란 문장으로
전서를 쓴 후배가 품평회에서
설명하길
"무애란 끝이 없다라는 뜻으로 학문은 끝이 없다.란 의미로 생각하여
책상 앞에 붙여놓고 보고자 이 글을 썼다"
고 하였는데
12월 한시를 추구에서 고르고 써 놓고 보니
이 문장 역시 무애와 같은 의미가 있다.
우리 하전서예인과 나 함께 이 글을 새기며
간단없는 전진을 하길 바랍니다.
2015년 11월 29일
하전서예원장 백현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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