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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외우기

105-50 12월 한시 읽기

작성자하전|작성시간15.11.29|조회수58 목록 댓글 0

 


105-50 

12월 한시 읽기




본문

山外山不盡

路中路無窮


독음

산외산부진

노중로무궁


해설

산밖으로 산은 다하지 않고

길속으로 길은 다함이 없더라


가을 전시회에 무애(無涯)란 문장으로

전서를 쓴 후배가 품평회에서

설명하길

 "무애란 끝이 없다라는 뜻으로 학문은 끝이 없다.란 의미로 생각하여

책상 앞에 붙여놓고 보고자 이 글을 썼다"

고 하였는데

12월 한시를 추구에서 고르고 써 놓고 보니

이 문장 역시 무애와 같은 의미가 있다.

우리 하전서예인과 나 함께 이 글을 새기며

간단없는 전진을 하길 바랍니다.


 2015년 11월 29일

하전서예원장 백현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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