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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불

다시 써 보는 촉소첩 擬古 1-2

작성자하전|작성시간18.07.06|조회수83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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擬古 1-2


편집본


선생님께서

너무 작은 도판은 잘 보이지 않으신 것 같다는

연우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전에 편집하여 두었던 것을

다시 크게 확대 복사하여 임서 중이다.

干支만 戊戌小暑로 바꾸어 보았다.




전지 임서




첨삭



重자의 첫 획이

너무 기운 것에 대해

선생님께서는

 미불선생이 쓴 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들지 않은 듯 하시다.

기울기가

아래 획과 수평이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신 듯













자의 가로 획 가운데

두 째와 세 째 번의 가로 획이

 많이 붙어 있는데

똑 같이 간격을 둔 것에

지난번에 이어 다시

첨삭이 있으셨다.









미불이 쓴 모양대로 흉내를 내어 쓰도록 노력해야 한다.










낙관에 쓴 초서체 臨(임할 림)자로 쓴 것인데 

자로 잘못 집자하여

자전에서 다시 확인하여 보았다.


臨자 들이다



論자 들이다



오늘 신나게 혼줄이 나서 왔다.

나는 완전히 지쳐버렸다.

날씨도 시원하고 기분도 꽤 좋았는데

더  분발할 일이다.

낙관은 小暑만 쓰지말고 節을 꼭 써야한다고 하시다.


2018년 7월 7일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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