簡牘
(간독 簡 대쪽 간, 牘 서찰 독)
간독이란, 편지(便紙)라고 한다.
옛날, 종이가 보급(普及)되기 전에
글을 쓰기 위하여 사용되었던
대쪽과 얇은 나무쪽에서 유래한 뜻이다.
죽간(竹簡)은 대나무를 길쭉하게 잘라 겉면을 깎고,
거기에 글씨를 쓴 것이다.
대나무 아닌 그냥 나무 조각에 쓰기도 했다.
이 때는 그냥 목간(木簡)이라 한다.
푸른 대나무에 쓴 역사란 뜻에서
역사책을 청사(靑史)라 한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어(유의어)를 찾아보았다.
書柬(서간), 書牘(서독), 書字(서자),
書札(서찰), 書尺(서척), 書翰(서한),
溫簡(온간), 鯉素(이소), 尺簡(척간),
尺牘(척독), 尺翰(척한), 片紙(편지),
翰札(한찰), 緘札(함찰), 惠書(혜서),
惠音(혜음), 華簡(화간), 華墨(화묵).
인터넷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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