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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독(簡牘)

1, 古 簡牘 精選 字帖 (고 간독 정선 자첩) (東漢簡 동한간) 공부

작성자하전|작성시간18.01.26|조회수57 목록 댓글 1



교재

古 簡牘 精選 字帖 (고 간독 정선 자첩)

 (東漢簡)


이 책은 중국에서 발행한 서첩이다.
책 머리말에 있는 문장을 한 줄만 해석하여 보았다.

"간독 서법은 풍격이 각기 다르다.
의태가 천만 가지이다.
어떤 것은 자연스럽고
곧으며 천진하고 운치가 넘친다.
어떤 것은 꾸밈이 없이 다채롭고
옹골차며 예스럽고 우아하다.
어떤 것은 정취가 멋스럽고
자유분방하며 지극히 높은 예술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목간과 목독이 쓰여진
시기는 동한이고
출토된 곳은 거연지방이며
공문서 내용이다.

거연지방은 북쪽으로
주로 나무에 글씨를 썼다.
한 줄로 되어 있는 글씨는
목간이라 하고
두 줄 이상 쓴 것은 목독이라 한다.
 
 
대나무는 습지가 많은 따뜻한 지방에서 잘 자란다고 한다.

고로 남쪽 지방에서는 대나무를 사용하여 글씨를 썼는데

대나무의 크기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한 줄로 써 있다. 고로 죽간이라고 하나보다.

북쪽은 대나무 생산이 어려워
나무를 사용하여 글씨를 썼다고 한다.

 

.인터넷 참고와 염정삼교수님의 조언







본문
建武三年十二月癸丑朔乙卯都
鄕嗇夫宫以廷所移甲渠候

독음
건무삼년십이월계축삭을묘도
향색부궁이정소이갑거후


초하루 삭, 아낄 색, 조정 정,
도랑 거, 우두머리 거, 방패 거.




법첩





임서





초서의 남상이라고 하셨다.

 

濫觴(남상)
배를 띄울 정도의 큰 강물도
그 근원은 술잔을 띄울 정도의
작은 물이었다는 뜻으로
모든 사물의 시발점을 가리키는 말.
: 넘칠 남, : 잔 상


東漢동한(25220)
후한(後漢)의 별칭(別稱)


2018년 1월 19일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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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3.17 나의 실력으로는 이 간독을 해석하기 어렵다.
    시중에 이 간독의 해설이 나와 있는지 아직 찾지 못했다.
    그리하여 획 공부를 하는 것으로 만족하며 해설판을 찾으면 해설을 올릴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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