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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통론

p335-342 서예와 밀접한 학문과 예술 한시(漢詩). 한문(漢文)

작성자하전|작성시간16.01.10|조회수243 목록 댓글 6

 




p335-342

한시(漢詩). 한문(漢文)

 

흔히 시. 서. 화 일치라고 한다.

이 표현은 시. 서. 화가 서로 연결고리를 가지고

서로 보충해 주며 더불어 이룬다는 의미가 짙다.

시. 서. 화 가운데 어느 하나만도 잘 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셋을 모두 특출하게 잘 하는 것을 삼절이라고 한다.

이를 문인예술의 극치로 여긴다.

서예가 문자를 떠나서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전제하에서 한문과 한시는

작품 소재의 거의를 차지하기 때문에

필수적 교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나아가 시. 문의 체득은 문기(文氣)와

시의(詩意)를 획 속에

또는 작품 전체에 깃들 수 있도록 해준다.

이것은 서예만의 특징이며 매력이다.

흔히 ‘병필(竝筆)’이라는 표현을 한다.

이 뜻은 글과 글씨가 같이

격조를 이루어야 된다는 말이다.

병필이 가능해야만 예술과 풍류를 논할 수 있는

선비인 것이다.

시서화의 단어에서 보듯이 옛 부터 글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글씨요, 그림을 마지막으로 여겼다.

지금은 상황이 바뀌어 그림이 제일 대우를 받고 글씨는

그 다음이며 한시나 문장을 짓는 사람은

인간문화재만큼이나 희소한 지경이 되었다.

추이에 따른 것이겠지만 서예가 그림화 되려 하고

시문의 중요함을 피부로 느끼는 사람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지고한 예술 또는 진리가 반드시

세속을 따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극소수만이라도 시. 서. 화 삼절(三絶)의 경지를 열어

글씨의 참 모습을 구현함으로서

서예계의 목탁이 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한시(漢詩)

 

시는 인생을 관조하고 만물에 대한 심안(審眼)이

열릴 때 가장 함축된 언어로서

작가의 감정.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시는 심금을 울리는 절박감과

흥감을 일으키는 특성이 있다.

운문(韻文)이라고도 표현한다.

시(詩)는 글씨의 일회성(一回性)이나 순간성

그리고 음악성의 성격과 잘 맞아떨어진다.

그러므로 문서(文書)라고 하지 않고

시서(詩書)라고 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시는 시의 원조(元祖)라고 할 수 있는

시경(詩經)을 비롯해서,

초(楚)의 굴원(屈原)같은 이들에 의해서 형성된

서정(抒情)의 낭송시(朗誦詩)인 초사(楚辭),

그리고 사(辭)가 서사적(敍事的) 운문(韻文)으로

바뀐 부(賦), 민가(民歌)를 채집하여 정리하고

시부(詩賦)를 다시 음악에 맞게 정리한 악부(樂府),

또 악부(樂府)가 음악에 유관한 시의 종류로서

명칭이 여러 가지로 변화된

행(行). 가(歌). 인(引). 음(吟). 곡(曲).

요(謠). 영(詠) 등이 있다.

이밖에 음악에 맞추어 부르는 사(詞)가 있다.

한시의 장르에는 각운(脚韻)은 있지만

평측법(平仄法)에 구애받지 않는 고시(古詩)와

정형시(定型詩)인 율시(律詩)가 있다.

율시는 근체시(近體詩)라고도 하며 변려문(倂儷文)에서

유래하여 당나라 때 시작되었다.

율시는 규율에 엄격한 규율이 있으며 오언율시와

칠언율시가 있다.

오언율시는 매 행 5자씩 8행이며,

칠언율시는 매 행 7자에 8행이다.

율시는 압운(押韻)과 평측법(平仄法), 대구(對句) 등

작시(作詩)의 방법이 조직적이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

율시와 비견되는 것으로 절구(絶句)가 있는데,

평측법에 의하여 오언(五言) 또는 칠언(七言)이

사구(四句)로 짜여 있다.

한시 중에는 가장 짧은 형식으로서 사구(四句)속에

시인의 시 세계를 절묘하게 함축하는 대표적인 시이며

기(起). 승(承). 전(轉). 결(結)로 이루어진다.

기승전결은 율시에서는

기(起). 경(景). 정(情). 사(事)이라고 한다.

여기서 기(起)는 시(詩)의 모두(冒頭)이며,

경(景)은 경치나 사물의 정경을 가지고 꾸미는 것이고,

정(情)은 전(轉)하여 사색이나 의미부여를 하는 것이며,

사(事)는 전체를 거두어 끝맺는 것이다.

어려운 것은 기(起)와 사(事)만을 가지고도

의미가 통해야 격 있는 시가 된다는 점이다.

시를 지으려면 우선 압운의 평성(平聲)에서

상평(上平)인 동(東). 동(冬). 강(江). 지(支).

미(微). 어(魚). 우(虞). 제(齊). 가(佳). 회(灰).

진(眞). 문(文). 원(元). 한(寒). 산(刪)과

하평(下平)인 선(先). 소(蕭). 효(肴). 호(豪).

가(歌). 마(麻). 양(陽). 경(庚). 청(靑). 증(蒸).

우(尤). 침(侵). 담(覃). 염(鹽). 함(咸)에 딸려 있는

글자들을 파악해야 된다.

아울러 측성(仄聲)의

상성(上聲). 거성(去聲). 입성(入聲)도 이해해야 된다.

여기서 평성은 대체로

지금 중국어의 1. 2성에 해당되며 측성은 3. 4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성(平聲)은 저(低)성이라고 하고

측성(仄聲)은 고성(高聲)이라고 하여

높고 낮음으로 표현한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글자의 ㄱ. ㅂ. ㄹ이 들어가는 글자는

모두 높은 입성(入聲)에 속한다.

각각 예를 들면 각(閣). 갑(甲). 술(術) 같은 것이다.

일찍이 송의 요면(姚勉)은 『설파집(雪坡集)』에서

“(시는) 문장을 천착해서도 안 되고

시구가 깔끄러워도 안 되고

나의 마음에 거부감이 있어도 안 되며,

사람들이 읽을 때 억세지 않아야

이를 일러 시라고 이를 수 있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시는 자연. 인생 또는 삼라만상(森羅萬象)에 대하여

일어나는 정서. 감흥. 상상. 사상을

운율적 형식으로 표현. 서술하는 것이다.

또한 언어예술로서 미적 가치를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시어(詩語)는 전고(典故)가 숨어있기도 하고

또 매우 직설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함축미의 것이다.

그러므로 내용이나 의미에 있어서 매우 그윽하고 폭 넓다.

감흥과 감동이 뒤따르는 그야말로 노랫말이다.

주자는 『대학(大學)』서문에서

공부에 오래 힘쓰다보면 어느 날 아침

활연관통(豁然貫通)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격물치지(格物致知)를 구현하여

물격(物格)의 경지에 이를 때까지 끊임없이

의리를 추심(推尋)하지 않는 서가는

진정한 서가가 될 수 없다.

한시를 통하여 학문의 깊이를 더함으로써

심입예해(深入藝海)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은

개개인의 예술발전은 물론

서예계가 타 분야에 주목받을 수 있는

길임을 통감해야 될 것이다.

한시를 지을 줄 알면 남의 시를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평측과 시어를 통하여 남의 시를 작품화할 때

오자시비에 걸리는 것을 면할 수 있다.

또한 작품소재의 폭을 크게 넓힐 수 있다.

모름지기 서가는 시를 짓고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야만 진정한 예술인이 되는 것이다.




심안(審眼) ; 상세하게 조사 분석할 수 있는 식견 ?

시경(詩經) ; 중국 최고의 시집으로 공자가 편찬하였다고

                 전하여지나 미상이다.

                 주나라 초부터 춘추 시대까지의 시

                 311편을 풍(風). 아(雅). 송(頌)의

                 세부분으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오늘날 전하는 것은 305편이며

                 한나라 모형(毛亨)이 전하였다고 하여

                 모시(毛詩)라고도 한다.

 

굴원(屈原) ; (BC343-BC277) 이름은 평(平), 자는 원(原)

                 중국 전국 시대 초나라의 정치가. 시인.

                 초사(楚辭)라고 하는 운문 형식을

                 처음으로 시작하였다.

                 모함을 입어 자신의 뜻을 펴지 못하다가

                 마침내 물에 빠져 죽었다


서정(抒情) ; 주로 예술 작품에서,

                  자기의 감정이나 정서를 그려냄

문서(文書) ; 글이나 기호 따위로 일정한 의사나 관념

                  또는 사상을 나타낸 것

시서(詩書) ; 시와 글씨를 아울러 이르는 말

각운(脚韻) ; 시가에서, 구나 행의 끝에 규칙적으로

                   같은 운의 글자를 다는 일. 또는 그 운

평측법(平仄法) ; 평자(平字)와 측자(仄字)라는 뜻으로,

                         한문의 시. 부 따위에서

                         음운의 높낮이를 이르는 말

고시(古詩) ; 고대의 한시(漢詩)에서 주로 후한 이전의 시.

                  시경(詩經)이나 문선(文選)에 딸린 시를 이른다

정형시(定型詩) ; 일정한 형식과 규칙에 맞추어 지은 시.

                         우리나라의 시조, 한시(漢詩)의 절구와 율시,

                         서양의 소네트 따위이다

율시(律詩) ; 여덟구로 되어 있는 한시체(漢詩體).

                   한구가 다섯 자로 되어 있는 것을

                   오언 율시라고 하고,

                   일곱 자로 되어 있는 것을 칠언 율시라고 한다.

근체시(近體詩) ; 구수. 자수. 평측 등에 대한

                         엄격한 규칙이 있는 한시.

                         고체시와 상대되며, 중국 당나라 때에

                         정형이 이루어져 율시 및 절구가 대량으로 나타났다.

변려문(倂儷文) ; 중국의 육조와 당나라 때 성행한 한문 문체.

                         문장 전편이 대구로 구성되어 읽는 이에게

                         아름다운 느낌을 주며,

                         4자로 된 구와 6자로 된 구를

                         배열하기 때문에 사륙문(四六文)이라고도 한다.

절구(絶句) ; 한시(漢詩)의 근체시(近體詩) 형식의 하나

                   기(起). 승(承). 전(轉). 결(結)의

                   네 구로 이루어졌는데,

                   한 구가 다섯 자를 된 것을 오언 절구,

                   일곱 자로 된 것을 칠언 절구라고 한다.

모두(冒頭) ; 말이나 글의 첫머리


요면(姚勉) ; (1216-1262), 송나라 사람.

                  호는 비경(蜚卿), 비경(飛卿)

                  성격이 정직하고 강직하였다







한문(漢文)

 

한문의 종류는 매우 많다.

한문은 사물의 이치를 밝히고 사상을 분석하여

시비를 가리고 도리를 세우는 논변류(論辨類),

신하가 왕에게 올리는 주소류(奏疏類),

책의 경위. 평. 성격 등을 서술하여

앞 또는 뒤에 쓰는 서발류(序跋類),

편지글 같은 의례적(儀禮的)인 문구로서

정중하게 뜻을 전달하는 서독류(書牘類),

군주가 신하에게 내리는 조령류(詔令類),

개인전기(個人傳記)를 기록하는 전장류(傳狀類),

비갈(碑碣)이나 묘지(墓誌)에 공업(功業)을

기록하는 비지류(碑誌類),

교계(敎戒)의 뜻을 펴는 잠명류(箴銘類),

제문(祭文)이나 영(靈)을 위한 애제류(哀祭類),

어떤 사건의 시말(始末)을 기록하는 잡기류(雜記類),

이 밖에도 소설류(小說類). 사부류(辭賦類). 시류(詩類)

등으로 분류하며, 그 장르를 세세히 열거하면

100여 가지나 된다.

이렇듯 한문은 그 유형이나 내용이

지극히 복잡. 방대하다.

한문은 배우고 익혀서 이른바

‘문리(文理)’가 나는 데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학문이다.

예전에는 8세에 글방에 입문하여 대체로 십년공부를

그 과정으로 하였다.

십년 공부하여 주역(周易)을 통하면 귀신을 잡는다는

말을 흔히 접하여왔다.

대개 한문의 교과 서목은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주로

천자문(千字文). 동몽선습(童蒙先習). 격몽요결(擊蒙要訣).

소학(小學). 통감(通鑑). 사서삼경(四書三經). 등이며

그 밖의 필독서(必讀書)로 사기(史記). 제자백가(諸子百家).

근사록(近思錄). 고문진보(古文眞寶). 문집류 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가사. 향가. 민요. 시조. 악장.

번역문학. 소설. 수필. 한시 .신체시. 등

그 어느 것도 서예의 대상이 아닌 것이 없다.

우리의 유산을 깊이 이해함으로써

조상의 숨결을 예술화하는 것은

토양과 체질에 맞는 한국적인 서풍을 이루는 길이므로

서학도의 귀 기울임[측이(側耳)]을

절실히 요하는 부분이라고 하겠다.






341-342

시. 문과 서예

 

시나 문장의 내용은 서예 작품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작품을 하려고 하는 시나 문장에

사(死). 흉(凶). 액(厄) 같은

글자가 있으면 누구나 기피한다.

아무리 내용이 훌륭해도 그러하다.

자연히 수(壽). 복(福). 성실(誠實).

청락(淸樂). 평안(平安). 등

우리에게 유익한 내용만을 쓰게 된다.

이는 과거 중국인들이

글자 속에 정령(精靈)이 들어 있다고 믿었고

나아가 신성시(神聖視) 하기까지 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길상문자(吉祥文字) 같은

좋은 내용을 써놓은 작품은 마치 부적 같은

역할을 한다고 여겼다.

즉 한 작품을 소장하거나 벽에 거는 것은

예술로서의 감상은 물론

그 내용에서 나오는 감동이나 교훈

또는 길상(吉祥)과 축복을 비는 뜻을 같이

향유하고자 함이 담겨 있는 것이다.

또 그 내용과 같이 되기를

희망하는 내심과도 무관하지 않다.

쉽게 말하면 작품의 소재는 불행이나

저주 또는 죽음 등에 관한 내용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이 기쁨과 행복을 기리고

노래하는 심리의 반영이다.

또 이름이나 아호(雅號)도 이러한 면에서 민감하다.

성명학에 있어서 수리(數理). 격(格)

또는 음양오행(陰陽五行)의 법칙을 맞추어서

짓는 작명법(作名法)보다

더 우선으로 여기는 것은 그 글자가 내포하는 뜻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시. 문의 내용과 서법예술과

서로 상승작용을 한다는 사실이다.

모든 공덕비(功德碑)와 <구성궁예천명(九成宮醴泉銘)>

같은 것은 내용과 예술성이 서로 어울러져

매우 근칙(謹飭). 엄중(嚴重)하다.

특히 왕희지의 <난정서(蘭亭敍)>나

안진경의 <제질고(祭姪稿)>는

내용과 예술성이 잘 맞아떨어진 것으로

평가되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만일 그 내용이 아니고 평범한 내용이었다면

비록 왕안(王顔)이 썼다고 할지라도

그러한 명작이 될 수 있었을지 의문을 가져봄직한 일면이다.

이것은 글의 내용을 알고 쓰는 것과

모르고 쓰는 것과의 차이를

잘 설명해 주는 것이며

서예에 있어서 시. 문을 터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대변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정령(精靈) ; 만물의 근원을 이룬다는 신령스러운 기운

길상(吉祥) ; 운수가 좋을 조짐

음양오행(陰陽五行) ; 음양과 오행을 아울러 이르는 말

작명법(作名法) ; 이름을 짓는 법

공덕비(功德碑) ;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우는 비


구성궁예천명(九成宮醴泉銘) ; 623년 제작.

                     섬서성(陝西省) 인유현(隣遊縣)의 고궁 터에 있는

                     당나라 때 세운 비석.

                     632년 여름, 당 태종이 수나라 때의

                     인수궁(人壽宮)을 수리하여 구성궁(九成宮)이라

                     개칭하고 이곳에 더위를 피하여 갔을 때

                     궁의 정원 한 모퉁이에 단맛이 나는 샘물이 솟아

                     이를 기념하여 건립하였다 한다.

                     이 비석의 명문은 당시의 시중(侍中)

                     위징(魏徵)이 칙명에 의하여 찬(撰)하고,

                     구양순이 76세에 쓴 작품으로 그의 대표작 중

                     첫째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근칙(謹飭) ; 몸가짐을 삼가고 스스로 조심함

엄중(嚴重) ; 엄격하고 정중함


난정서(蘭亭敍) ; 중국 동진 왕희지의 행서첩.


제질고(祭姪稿) ; 당대의 서예가 안진경이 조카 안계명(顔季明)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제문의 초안을 잡아

                         종이에 쓴 행서. 가로 20센티, 세로 20.8센티



참고문헌 ; <<서예통론>> 선주선저, 원광대학교출판국 ,

                바이뚜, 중국어 사전 인터넷, 국어사전 한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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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1.19 우리후배들 방학 잘 지내고 있지
    지난 주엔 민지가 왔다
    서예실기만 하였다

    이번 년도는 봄에 묵노전을 한다
    준비 잘 하자
    오늘은 너무 춥다
    감기 조심하자 오바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1.21 冒頭][모ː두]

    [명사] 말이나 글의 첫머리.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1.22 오늘 서예이론은 한시에 대한부분 읽어보았다
    질문 중에 압운의
    평성과 측성에 대한 대답이다

    압운이란
    시에 있어서
    시격에 맞는 자리에
    같은 운을 두는 것인데

    평성이란 책에도 있듯이 중국어에서
    1성. 2성을 이르고
    측성은 3성. 4성과
    우리나라에서 각(閣)갑(甲)술(術)로 읽는 글자는 모두 입성으로
    측성에 속한다
    그리고 운자에 대한 옥편이 따로 있다.

    한자급수는 3급에 나온
    상대. 유의. 약자.
    3급의 시험경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 주는 1월 마지막 주라서 3급시험 본다
    어떤 유형을 원하는지
    연락 바란다

    오늘은 우리 대명지서법 동아리 지도교수님께서
    다시 붓글씨 시작하셨다

    추위에 건강하자 오바o(^-^)o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05 우리 명지서법 서예이론은 지난주 2월 12일 서예통론 339-342까지 한문, 시.문과 서예 부분을 읽어보았다.
    한자는 3급 기출문제를 시험 보았고 이번주부터는 다시 8급부터 신출한자 도표 다시 읽어나간다.
    명지서법 동아리방 문앞에 게시되어 있는 것처럼 각 급수의 배정 한자가 100자 이내면 한 달을 나가고
    100자 이상이면 두 달씩 읽어 나간다. 사실 한 주에 한 번만 읽으니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전혀 한자를 접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는 한자문화권에 있으면서 우리 언어가 한자로 이루어진 낱말이 많기에 한자를 하지 않을 수는 없지.
    우리 후배들 방학동안 다 잘 지내고 있지^^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2.19

    우리후배들
    설 즐겁게 보냈니?
    올해는 운수 대통하여
    학문에 많은 발전 있기를
    서로 노력하자

    오늘은
    2021년 2월 19일 금요일이다

    우리가
    한글서예와 한문서예를
    함께하고 있으니

    임서 작품 외에
    창작 작품을 할 때는
    여러 장르의
    문장을 작품으로 쓴다

    위의 내용에도
    병필이란 말이 있으나
    역시 쉽지않음을
    나 역시 안다

    하지만
    참고삼아 읽어보기 바란다.


    학교 강습 가능하면 
    수요일 오후 8시~10시까지
    방학에는
    금요일 오전 9시30~11시까지

    학교 강습이 안되면
    하전서예에서
    수. 오후 4~6시
    목. 오후 12시 30~1시 50분까지
    금요일 오전 9시30~11시까지

    위의 시간이 안되면 하전서예
    강의시간 참고하여
    각자 내게 연락주어
    참여하도록 하자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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