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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학파 미학범주

15. "진태주학파 미학범주"60페이지 끝~61페이지 끝

작성자하전|작성시간21.07.01|조회수30 목록 댓글 0

15.
60페이지 끝~61페이지 끝
罗近溪中进士后,不参加殿试和入朝
做官,周游四方多年,可以看出他对
当时官场游戏规则的蔑视。

나근계는 중진사 이후
전시와 조정에 들어가 관리에
참여하지 않고
사방을 여러 해 돌아다녔는데
그는 당시 관가의 상례를 무시했음을
알 수 있다.

周游 [zhōuyóu] : 주유하다.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

游戏规则 [yóuxì guīzé] :
홍콩어,대만어 법규. 상례(常例).

蔑视 [mièshì] : 멸시하다. 깔보다.
(↔珍惜),


罗近溪后任过知县、刑部主事、知府、
参政等,因在北京广济寺讲学,触怒
张居正,被勒令解官归里。

나근계는 직무를 이어받아 지현(知縣)• 형부주사(刑部主事)• 지부(知府) •
정치 등에 참여 했고
북경 광제사에서의 강학 때문에
노여움을 샀으며
장거정은 강제로 관직에서 해임되어
고향으로 돌아 왔다.

后任 [ hòurèn ] :( =继任[jìrèn])
직무를 이어받다.

知县 [ zhīxiàn ] : 지현. [‘知某县事’의 준말로 송(宋)대에는 중앙 기관의 관리가 현관(縣官)에 임명되는 것을 가리켰으며, 명청(明淸)시대는 현(縣)의 지사를 말함]

刑部 [ xíngbù ]  : 형부.
[청대(淸代)의 관제에서 ‘六部’의 하나로 사법 행정을 담당하던 곳]

主事 [zhǔ//shì]  : 일을 책임지다. 업무를 주재하다. 주사. [옛날의 벼슬 이름]

知府 [zhīfǔ] : 부지사(府知事).
명청(明淸) 시대 부(府)의 장관.
(=大尊)

参政 [cān//zhèng] : 정치에 참여하다.
참정. [송대(宋代)의 벼슬 이름]

讲学[jiǎng//xué] : 학문을 강의하다. 학술강연을 하다.

触怒[chùnù] : 노염을 사다. 촉노하다. 노하게 하다.

张居正 [ Zhāng Jūzhèng ] (1525-1582).
[중국 명나라의 정치가.
강릉(江陵, 지금의 후베이(湖北)
강릉(江陵)) 사람.
중국 봉건사회 말기의
저명한 개혁가임.]

勒令[lèlìng]  : 명령하여 강제로 하게 하다.

解官 (jiĕ guān) : 강제로 해관되어
귀향하다. .=解职

归里 [guīlǐ] : 고향에 돌아오다.


何心隐在郡试中获第一名,本可以沿着科举这条路进入仕途,但他接受了
泰州学派的思想,拜顏钧为师,
谢绝科场。

하심은은 군시에서 일등을 하였는데
원래 과거는  이 길을 따라 벼슬길에
오를 수 있었는데 그는 태주학파의
사상을 받아들여 안균을 스승으로 모시고
과거는 정중히 거절했다.

郡试 [jùn shì] ;
汉代谓各郡于岁终讲武校
猎以简选材勇之士为郡试。
[한대에는 각 군(郡)이라 불렀는데,
연말에 강무교에서 간략하게 물색하여 인재를 선발하여 군시로 삼다.

猎 [liè] =獵 사냥하다. 수렵(狩獵)하다.
물색하다. 찾아내다. 잡다. 손아귀에 넣다. 추구하다.
사냥. 수렵(狩獵). 엽취(獵取). 전렵(畋獵)]

获 [huò] : 잡다. 붙잡다.
얻다. 획득하다.
…할 수 있다.

第一名 [dìyīmíng] : 제1위. 일등.

进入 [jìnrù] : (어떤 범위 또는 시기에) 들다[진입하다].

仕途 [shìtú] : 벼슬길. 관도(官途). (=仕路)

接受  [jiēshòu] : 받아들이다. 수락하다. 받다. 접수하다. (→承受), (↔谢绝)

科场 [kēchǎng] : 과장. 과거 시험장.

谢绝 [xièjué] : 사절하다. 정중히 거절하다. (→回绝, 婉辞), (↔接受)


到了泰州学派的中后期,颜钧、何心隐等与官方的对立就显露了出来。
何心隐在耿定向家第一次与张居正见面
即不欢而散,张居正正执政以后禁止私人讲学,他据理力争,“以布衣出头倡道而遭横死”。

태주학파의 중후반에 이르러
안균, 하심은 등과 정부측의
대립이 뚜렷해졌다.
하심은은 경정향가에서
처음으로 장거정과 대면하였다.
불쾌한 마음으로 헤어지고
장거정이 집권 이후 사적인 강학이 금지되었고 그는 사리에 근거하여
힘껏 논쟁하였으며
"평민으로 앞장서서 길을
제창하다가 횡사했다".

官方 [guānfāng] : 정부 당국. 정부측. 관리가 지켜야 할 예법. (=官纪)

显露 [xiǎnlù] : 밖으로 드러내다. 나타내다. 보이다. 드러나다. (→发露)
뚜렷하다. 분명하다. 명백하다.

出头倡道 (chūtóuchàngdào) :
앞장서서 길을 제창하다

倡导 [chàngdǎo] =倡道
제창(提唱)(하다). 창도(唱導)(하다). 발기(하다). 발의(하다). 수창(首唱)(하다).

제창 (齊唱)하다
여러 사람이 다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다.

布衣 [bùyī] : 무명옷. 평민. 서민.

据理力争 [jù lǐ lì zhēng] :
성어 사리에 근거하여 힘껏 논쟁하다.
논리로 따져서 쟁취하다.

不欢而散 [bù huān ér sàn] : 불쾌한 기분으로 헤어지다.

执政 [zhí//zhèng] : 집권하다. 정권을 잡다.
(→当政)

遭 [zāo] :  (불행이나 불리한 일을) 만나다. 당하다. 입다. 부닥치다.
양사 번. 차. 회.

横死 [hèngsǐ] : 횡사(하다).


他被视为“ 妖人”、“ 逆犯”、
盗犯”、“奸犯” ,遭到四处缉拿
结果为江西巡抚王之垣捕获,
被杖毙狱中,肆尸都市.

그는"요인"·"역범"ㆍ"절도범"ㆍ
"간음범"으로 간주되어 사방으로 수색하여 결과적으로
강서의 순무였던  왕지원에게 
체포 당해 옥중에서  몽둥이에 맞아
죽어 시내에 시체가 아무렇게나 버려졌다.

妖人 ([yāorén) : 요인. 요망스럽고 간악한 사람. 욕설 방자한 놈.

奸 [jiān] : 姦 간사하다. 간악하다.
 (국가 또는 군주에게) 불충(不忠)하다.
 매국노. 변절자. 배반자. 배신자. 적과 내통하는 사람.

犯 [fàn] : (법·규칙 등에) 저촉되다. 위반하다. 침범하다. 건드리다.
범죄자. 범인.

逆 [nì] : 역. 반대.배반자. 반역자.
거스르다. 거역하다. 불순(不順)하다. 저촉하다.

盗犯  [dàofàn] :절도범(竊盜犯).

遭到 [ zāodào ] :만나다. 당하다. 입다
부닥치다

四处缉拿 : 사방으로 수색하다

四处  [sìchù] :  사방. 도처. 여러 곳.
(→四方, 各处)

缉拿 [jīná] : 체포하다. (=缉捕)

巡抚 [xúnfǔ] : 순무. 명대(明代),
임시로 지방에 파견하여 민정·군정을 순시하던 대신. 청대(淸代),
지방 행정 장관. (→部院)

王之垣  (wángzhīyuán) : 왕지원
자는 이식(尔式),호 견봉(见峰)
산동  환태인(山东桓台人) 
명대 대신

捕获 [bǔhuò] :포획하다. 붙잡다. 체포하다.

毙 (bì) : 폄하·폄훼 죽다.죽이다
쓰러지다. 망하다.

杖[ zhàng] : 지팡이. 막대기.
(손에) 쥐다.

肆 방자할 사   尸  주검 시


颜钧以布衣指斥首辅徐阶和张居正。
左东岭在讨论何心隐与张居正的矛盾
关系时说:“何、张二人的矛盾不能
被视为是他们个人之间的恩怨,
而是代表政府的当权者,与具有
出位之思的士人之间的冲突 。”

안균은 포의(布衣)로 질책하면서
재상인 서계(徐啓)와
장거정(張居正)을 보좌했다.
좌동령은 하심은과 장거정의
갈등 논의 중
관계에서는 "하, 장 두 사람의 갈등은
안 되며 개인적인 원한으로 보여지며
또한 정부를 대표하는 권력자와
출세를 생각하는 선비들 사이의
충돌"이라고 말했다.

布衣 [bùyī] : 무명옷.평민. 서민.

指斥 [zhǐchì]  : 질책(叱責)하다. 지적하다.
지탄(指彈)하다. (=斥责)

首辅 [shǒufǔ] : 재상

徐阶 [ Xú Jiē ]  : 서계(1503~1583).
명대(明代) 화정(華亭) 사람.
자(字)는 자승(子升).
저서 세경당집(世經堂集)·
소호문집(小湖文集)이 있음

左东岭 (좌동령) :
1956년 출생
1995년 남개대 중문학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음
명대 문학사상과 심학의 관계 연구,
명대의 시대사 연구에서
큰 성과를 거둠

讨论  (tǎolùn) :토론(하다).

矛盾 [máodùn] :  창과 방패.
 철학,논리 모순.  모순(되다).

恩怨  [ēnyuàn] : 은혜(恩惠)와
원한(怨恨).
[주로 원한을 가리킴]

具有 [jùyǒu] :  구비하다. 가지다.
[목적어로는 주로 추상적인 것이 쓰임]

当权者 [Dāngquánzhě] :  권력자

冲突  [chōngtū] : 충돌(하다).
모순되다. 겹치다.


泰州学派人物有的被视为
官场中的另类,有的直接
与官方发生冲突,受到牢狱之灾
有的甚至遭到残忍杀害,
与官方的冲突
已经到了不可调和的地步.

태주학파 인물 중에는 관청의 다른
부류로 여겨지기도 하고
어떤 이는 관청과 직접 충돌하고
옥고를 치르고 어떤 이는 잔인하게
살해 당할 정도로 관헌과의 충돌은
이미 조정불능의 지경에 이르렀다 .

受到 [shòu‧dao] :  …을 받다.

残忍杀害 (cánrĕn shāhài) :
잔혹하게 살해하다

牢狱  [láoyù] : 감옥.
(=牢间, 牢监, 牢槛, 囚牢) (→监狱)

牢狱之灾 [láoyù zhī zāi] :
옥살이를 하는 고생.
옥고를 치르다.

地步 [dìbù] :  (좋지 않은) 형편. 지경.
상태. 처지. (→处境, 境况)
발판. 지위.여지.


在“ 身尊”与 “道尊”
不能两全的情况下,
他们毅然决然地以身殉道,
成为悲壮的殉道者。

身尊”과  “道尊” 두 가지를
완전하게  할 수 없는 상황 아래에서
그들은 의연히 몸을 던져 순도하여
비장한 순도자가 되었다.

毅然决然  [yì rán jué rán] :
성어 의연하고 결연하다,
의지가 굳고 조금도 주저함이 없다.
(=斩钉截铁)

殉道 [xùn//dào] :
 도의(道義)를 위해 죽다

以身殉道 :
몸을 바쳐 도리에 순응하다

成为 [chéngwéi] :   …으로 되다

悲壮 [bēizhuàng] : 비장하다.


王艮在中国哲学史上的独特贡献
一个是 “百姓日用即道" 的“道论”,
另一个就是“淮南格物论”  。

왕간은 중국철학사상에  있어서
독특한 공헌의 하나는
"백성의  생활이 즉 도이다"의 
“道论”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淮南格物论”이다.

淮南 [Huáinán] :
양쯔장 이북 지역으로
특히 안후이(安徽)성 중부를 가리킴.

格物 [géwù] : 사물의 이치
[도리]를 따져 밝히다.


王艮“百姓日用即道"的 “道论”  ,
摆平了圣人与百姓的关系,
高扬了百姓的价值与尊严,
也为平民百姓参与国家、
天下的政治提供了理论上的支持。

왕간은
“百姓日用即道"라는 “道论” 으로
성인과 백성의 관계에 균형을 취하고
백성의 가치와 존엄성을 고양시켰으며
평민백성이 국가와 천하의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론상의 지지를
제공하였다.

摆平 [bǎipíng] : (물건을) 가지런히[바로] 놓다.
공정하게 처리하다. 균형을 취하다.
쌍방의 감정이나 분쟁을 가라앉히다.

高扬 [gāoyáng] : 고양되다. 높아지다.
고양하다.

提供  [tígōng] : 제공하다.
(→供给, 供应)

支持 [zhīchí] :  힘써 견디다. 지탱하다. (→顶住).  지지하다. 후원하다. 주관하다.


王艮把尊身和尊道列为同等重要,
而在平民的日常生活领域,
“百姓日用即道” 反映了
百姓人格平等与经济独立的
内在要求,这里的 “道”与 “身”
是一致的, “道尊” 与 “身尊”
可以达到相得益彰的至善境地。

왕간은 존신과 존도를 동등하게
중요하게 여겼고 서민의 일상생활
영역에서는 “百姓日用即道"'는
백성의 인격평등과 경제적 독립에
대한 내적 요구를 반영하였으며
여기서 '"道”와 “身” 은 일치하며
“道尊” 과 “身尊” 은  서로의 장점을
더욱 잘 나타내어 지선(至善)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

列为 [lièwéi] : (어떤 부류에) 속하다. 들다.

内在 [nèizài] : 철학 내재(하다).
 내재하는. 내재적인.

相得益彰 [xiāng dé yì zhāng] :
성어 상부상조로 서로의 능력[장점]을
더욱 잘 나타내다[돋보이게 하다].



해석만
15.
60페이지 끝~61페이지 끝
나근계는 중진사 이후
전시와 조정에 들어가 관리에
참여하지 않고 사방을 여러 해 돌아다녔는데 그는 당시 관가의
상례를 무시했음을 알 수 있다.
나근계는 직무를 이어받아 지현(知縣)• 형부주사(刑部主事)• 지부(知府) •
정치 등에 참여 했고
북경 광제사에서의 강학 때문에
노여움을 샀으며 장거정은 강제로 관직에서 해임되어 고향으로 돌아 왔다.
하심은은 군시에서 일등을 하였는데
원래 과거는  이 길을 따라 벼슬길에
오를 수 있었는데 그는 태주학파의
사상을 받아들여 안균을 스승으로 모시고 과거는 정중히 거절했다.
태주학파의 중후반에 이르러
안균, 하심은 등과 정부측의
대립이 뚜렷해졌다.
하심은은 경정향가에서
처음으로 장거정과 대면하였다.
불쾌한 마음으로 헤어지고
장거정이 집권 이후 사적인 강학이 금지되었고 그는 사리에 근거하여
힘껏 논쟁하였으며
"평민으로 앞장서서 길을
제창하다가 횡사했다".
그는"요인"·"역범"ㆍ"절도범"ㆍ
"간음범"으로 간주되어 사방으로 수색하여 결과적으로
강서의 순무였던  왕지원에게 
체포 당해 옥중에서  몽둥이에 맞아
죽어 시내에 시체가 아무렇게나 버려졌다.
안균은 포의(布衣)로 질책하면서
재상인 서계(徐啓)와
장거정(張居正)을 보좌했다.
좌동령은 하심은과 장거정의
갈등 논의 중 관계에서는 "하, 장 두 사람의 갈등은 안 되며 개인적인 원한으로 보여지며 또한 정부를 대표하는 권력자와
출세를 생각하는 선비들 사이의
충돌"이라고 말했다.
태주학파 인물 중에는 관청의 다른
부류로 여겨지기도 하고
어떤 이는 관청과 직접 충돌하고
옥고를 치르고 어떤 이는 잔인하게
살해 당할 정도로 관헌과의 충돌은
이미 조정불능의 지경에 이르렀다 .
身尊”과  “道尊” 두 가지를
완전하게  할 수 없는 상황 아래에서
그들은 의연히 몸을 던져 순도하여
비장한 순도자가 되었다.
왕간은 중국철학사상에  있어서
독특한 공헌의 하나는
"백성의  생활이 즉 도이다"의 
“道论”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淮南格物论”이다.
왕간은
“百姓日用即道"라는 “道论” 으로
성인과 백성의 관계에 균형을 취하고
백성의 가치와 존엄성을 고양시켰으며
평민백성이 국가와 천하의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론상의 지지를
제공하였다.
왕간은 존신과 존도를 동등하게
중요하게 여겼고 서민의 일상생활
영역에서는 “百姓日用即道"'는
백성의 인격평등과 경제적 독립에
대한 내적 요구를 반영하였으며
여기서 '"道”와 “身” 은 일치하며
“道尊” 과 “身尊” 은  서로의 장점을
더욱 잘 나타내어 지선(至善)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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