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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학파 미학범주

17. "진 태주학파 미학범주" (P63 넷째 줄~P64 둘째  줄)

작성자하전|작성시간21.10.31|조회수9 목록 댓글 0

17.
"진 태주학파 미학범주"
P63 넷째 줄~P64 둘째  줄

其二,从 “出” 的 “大节” 来说,
王艮主张 “出则必为帝者师”,
如其不遇,宁可不仕,
王艮自己也知道,像伊尹、
傅说那样的机遇在家天下的封建
社会是不可能的。

둘째, '출(出)'의 '대절(大節)'에서 보자면, 왕간은
"출즉필위제자사
( 出则必为帝者师)"라고 주장했는데
만나지 못했다면
차라리 벼슬을 안 하는 게 낫고
왕간은 스스로도 알고 있듯이
이윤, 부열과 같이 그러한 기회는
천하의 봉건사회에서는 불가능한 것이다.

必为 [bì wéi] : 반드시 해야 한다

如其 [rúqí] : 접속사 만일.
[어감이 ‘如果’보다 강함] (=若其)

不遇 [búyù] : 명사,형용사 문어 불우(하다).
 만나지 못하다.

宁可 [nìngkě] : 접속사 차라리 (…하는 것이 낫다). 오히려 (…할지언정).
(=宁自, 任可, 认可, 耐可, 尽可, 宁肯)

机遇 [jīyù] : 명사 좋은 기회[경우]. 찬스.


随着泰州学派影响的扩大,
原本是平民之学的泰州思想也
被士大夫所接受或吸收,
泰州学派后学的出身和
社会地位也发生了很大的变化。

태주학파의 영향이 확대되면서
원래 평민의 학문 이었던 태주의 사상도
사대부가 받아들이거나 흡수했고
태주학파 후학의 출신과 사회적 지위
역시 매우 큰 변화가 생겼다.

平民 [píngmín] : 명사 평민. 일반인.
일반 대중. (=平人)

學 [xué] :  동사 배우다. 학습하다.
모방하다. 흉내내다. 명사 학문.


据《明儒王心斋先生弟子师承表》
记载,王艮的一传弟子中,泰州及
安丰场、草堰场、富安场的平民占
相当的比例,其中较出名者除徐樾
外,大都是王艮的族弟、子侄和雇
工林春、樵夫朱恕等。

《明儒王心斋先生弟子师承表》
기록에 근거하면  왕간의  제자 중
태주와 안풍장, 초언장, 부안장의
민간인이 상당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그중에서도 비교적 유명한 사람은
서월 외에 왕간(王艮)의 족제,
아들과 조카, 인부 임춘(林春), 나무꾼 주서(朱書) 등이다.

占 [zhàn] : 동사 차지하다. 점령[점거]하다.
 (어떤 지위나 어떤 상황에) 처하다.
문어 읊조리다.

相当 [xiāngdāng] : 형용사 같다. 상당하다.
(수량·가치·조건·상황 등이) 엇비슷하다. 대등하다. 적합하다. 적당하다. 합당하다. 알맞다.

出名 [chū//míng] : 동사 이름이 나다.
명성을 날리다. 유명해지다.
(개인·단체 따위의 신분이나 명의로)
이름을 내다. 이름을 걸다.
형용사 유명하다. 이름나다.
(≒有名, 著名, 闻名), (↔无名)

族弟 [zúdì] : 명사 족제. (→族兄弟)
  族兄弟 :명사 성과 본이 같은 일가 
가운데 유복친 안에 들지 않는
  같은항렬의 형제

유복친(有服親) : 명사 복제(服制)에 따라 상복을 입어야 하는 
가까운 친척.

子侄 [zǐzhí] : 아들과 조카
자식과 조카 또래에 대한 총칭.

樵夫 [qiáofū] : 명사 문어 나무꾼.
(=樵户, 樵客, 樵子, 樵家)

雇工 [gùgōng] : 명사 고용 인부.
 고농. (=雇农)


二传弟子中也还有相当一部分是
泰州一带的平民,其著名者除韩
贞外,颜钧、邓豁渠、赵贞吉、
耿定向等都已经不是实际从事体
力劳作的人,其中赵贞吉曾官至
文渊阁大学士、耿定向曾任南京
右都御史和户部尚书。

두 번째로 전하는 제자 중 상당수는
태주 일대의 민간인들도 있었고
그 유명한 사람은 한정 외에
안균·등활거 조정길 경정향 등은
이미 모두 실제 육체노동자가 아니고
그중에 조정길은 일찌기 관직이
문연각 대학사에 이르렀으며
경정향은 일찌기 난징 우도어사와
호부상서를 지냈다.

劳作 [láozuò] : 명사 옛날, 소학교 과목의 하나. [가사(家事)·농사·공예 따위를 가르침]
명사,동사 노동(하다).
힘드는 일(을 하다).

曾任  [céngrèn] : 동사 이전에 …의 직책을 역임하였다.
명사 이전에 역임한 관직[직책].


三、四、五传弟子中,泰州一带的
普通平民已经很少。
三传弟子之著名者有罗汝芳、何必
隐 、耿定力 、管志道、耿定理,
四传弟子之著名者有杨起元、
周汝登、焦竑、钱同文、方舆时、
程学颜、吴嘉纪等加上表中没有
记载而曾师事罗汝芳的汤显祖、
师事王襞的李贽等,泰州学
派人物的出身和社会地位与
早期的平民弟子已经有了很大的
不同,特别是那些进入仕途者,
不敢越位作出位之思。

셋 넷 다섯으로 전하는 제자 중 태주 일대의 보통 평민은  이미 드물었다.
셋째로 전하는  제자로 저명한  사람은
나여방,  하필은,  경정력,  관지도, 경정리가 있고
넷  째로 전하는 제자  중
유명한 사람은 양기원, 주여등,
초횡(焦竑), 전동문, 방여시,
정학안, 오가기 등 게다가 표에 기록이 없어 일찌기 나여방을 스승으로
모셨던 탕현조
王襞(왕벽) 을 스승으로 모셨던
이지 등 태주학파 인물들의
출신과 사회적 지위는
이미 초기의 평민 제자들과는
많이 달라졌다.
특히 관직에 입문한 사람들은
감히 자리를 벗어나 위세를 부릴
엄두도 내지 못했다.

普通 [pǔtōng] : 형용사 보통이다. 일반적이다.
(=平凡, 平常, 寻常, 一般)

地位 [dìwèi] : 명사 (개인이나
단체의 사회적) 위치. 지위. 
(사람이나 물건이) 차지한 자리.

仕途 [shìtú] : 명사 문어 벼슬길. 관도(官途).

越位 [yuèwèi] : 명사,동사 체육
 (축구 등에서 말하는) 오프사이드(offside)
(를 범하다). (→出界)


因为作为一个平民,不可能有进入
高位的机会,发一发如果由我来
主持朝政如何的议论,不会有什么
问题,而作为一介官员,或者已经
取得功名的士,如此信口开河
就不是官场的潜规则所允许的了。

서민으로서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이고
내가 국정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하는 논의를 한 번 내보면 별 문제 없이
일개 관원으로서 행위로 여기고
혹은 이미 공명을 얻은 선비들이
이렇게 함부로 말을 하는 것은
관가의 암묵적인 규칙이
허락하는 것이 아니다.

作为 [zuòwéi] : 명사 소행. 행위.
동사 성과를[성적을] 내다.
 …로 하다. …으로 삼다.
…로 여기다[간주하다].

如何 [rúhé] : 대명사 문어 어떻게. 어떤.
어떻게 하면. (=何如, 怎样) (→云何)
대명사 문어 어떠냐. 어떠한가. (=怎么样)
대명사 문어 왜. 어째서. (=为何)

主持 [zhǔchí] : 동사 주관하다.
책임지고 집행하다. 주재(主宰)하다.
 주장하다. 옹호[수호]하다.
 (절의) 주지를 맡다. (→住持)

作为 [zuòwéi] : 명사 소행. 행위.
동사 성과를[성적을] 내다. …로 하다. …으로 삼다. …로 여기다[간주하다].

潜规则 [qiánguīzé] : 명사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된 규칙. 공식 규정이 아닌 관행. 암묵적 관행.

信口开河 [xìn kǒu kāi hé] :
성어 입에서 나오는 대로 거침없이 지껄이다. (=信口开合)



해석만
17.
P63 네 째 줄~P64 둘  째  줄
둘째, '출(出)'의 '대절(大節)'에서 보자면, 왕간은 "출즉필위제자사
( 出则必为帝者师)"라고 주장했는데
만나지 못했다면 차라리 벼슬을 안 하는 게 낫고 왕간은 스스로도 알고 있듯이
이윤, 부열과 같이 그러한 기회는
천하의 봉건사회에서는 불가능한 것이다.
태주학파의 영향이 확대되면서
원래 평민의 학문 이었던 태주의 사상도
사대부가 받아들이거나 흡수했고
태주학파 후학의 출신과 사회적 지위
역시 매우 큰 변화가 생겼다.
《明儒王心斋先生弟子师承表》
기록에 근거하면  왕간의  제자 중
태주와 안풍장, 초언장, 부안장의
민간인이 상당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그중에서도 비교적 유명한 사람은
서월 외에 왕간(王艮)의 족제,
아들과 조카, 인부 임춘(林春), 나무꾼 주서(朱書) 등이다.두 번째로 전하는 제자 중 상당수는 태주 일대의 민간인들도 있었고 그 유명한 사람은 한정 외에 안균·등활거 조정길 경정향 등은 이미 모두 실제 육체노동자가 아니고 그중에 조정길은 일찌기
관직이 문연각 대학사에 이르렀으며
경정향은 일찌기 난징 우도어사와
호부상서를 지냈다.
셋 넷 다섯으로 전하는 제자 중 태주 일대의 보통 평민은  이미 드물었다.
셋째로 전하는  제자로 저명한  사람은
나여방,  하필은,  경정력,  관지도, 경정리가 있고
넷  째로 전하는 제자  중
유명한 사람은 양기원, 주여등,
초횡(焦竑), 전동문, 방여시,
정학안, 오가기 등 게다가 표에 기록이 없어 일찌기 나여방을 스승으로
모셨던 탕현조 王襞(왕벽) 을 스승으로 모셨던 이지 등 태주학파 인물들의
출신과 사회적 지위는
이미 초기의 평민 제자들과는
많이 달라졌다.
특히 관직에 입문한 사람들은
감히 자리를 벗어나 위세를 부릴
엄두도 내지 못했다.
서민으로서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이고
내가 국정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하는 논의를 한 번 내보면 별 문제 없이
일개 관원으로서 행위로 여기고
혹은 이미 공명을 얻은 선비들이
이렇게 함부로 말을 하는 것은
관가의 암묵적인 규칙이
허락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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