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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7 첫 줄~p77 끝부분에서 둘째 줄
恩格斯说: "自由就在于根据对自然界的必然性 的认识来支配我们自己和外部自然。
엥겔스가 말했다.
자유는 자연계의 필연성에 대한
인식에 따라 우리 자신과 외부
자연을 지배하는 것이다.
恩格斯 [Ēngésī] :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1820-1895)
독일의 사상가·혁명가
마르크스주의 창시자의 한 사람.
마르크스의 절친한 친구로
마르크스와 공동으로
《共产党宣言(공산당선언)》을
발표하여, 공동으로 과학적
공산주의 이론을 창립하였음.
"① "通微" 正是人掌握自然 规律即必然之后所达到的自由境界, 是心游万物而游刃有余式的 踌躇满志, 也是人生最高的审美境界。
"① 통미(通微)는 바로 사람이 자연의 법칙,
즉 필연적인 것을 파악한 후에
도달하는 자유의 경지인데
마음속으로 만물을 유람하며
회전하는 칼날을 가지고
여유를 부리며 주춤거리는
인생 최고의 미적 경지이기도 하다.
心游万物 :
마음속으로 만물을 유람하다.
(xīnyóuwànwù)
转动的刀锋 : 회전하는 칼날
(zhuàndòngdedāofēng)
余式 : (yú shì) 나머지?
踌躇满志 : 혼자서 득의양양해 하다
으시대며 만족해하다
[chóu chú mǎn zhì]
三曰 "乐"。
"乐" 是通向审美的重要途径, 也是中国古代人生美学的重要境界。 儒家一直津津乐道的 "颜回之乐"、 "曾点之乐", 就是 道德修养和人生领悟的两个典型的境界。
셋은 "乐"이라한다.
"乐"은 미적 감각으로 가는
중요한 경로이며 중국 고대
인생 미학의 중요한 경지이기도 하다.
유가는 줄곧 흥미진진하게
"안회지락", "증점지락"을 말했는데
바로 도덕 수양과 인생 깨달음의
두 가지 전형적인 경지다.
通向 [tōngxiàng] : (…에) 통하다.
途径 [tújìng] : [비유] 경로. 절차. 순서. 수단.
境界 [jìngjiè] : 경계. 경지.
津津 [jīnjīn] :
입에 착 달라붙게
맛이 좋은 모양
흥미가 진진한 모양
넘쳐흐르는 모양.
[jīnjīn]
颜回 : [Yán Huí] : 안회
(기원전 521-기원전 490).
중국 춘추시대의 노나라 사람.
공자의 제자로 겸손하고
학문을 좋아하였으며
덕행이 뛰어나 후세에
‘부성(復聖)’으로 칭송받았음.
曾点 [céng diăn] : 생졸년 미상
자석(字石), 증석(曾晰), 증석(曾蒧),
증착(曾蒧), 중국 춘추시대
노국남무성(老國南武城, 지금의 산둥성 린이시 평읍현) 사람"이라고 썼다.
종성증삼의 아버지,공자제자,
공문칠십이현의 한 사람.
공자보다 여섯 살 어린 나이에
공자가 30대 첫 도제(敎師)를 받을 때
받은 제자다.그 아들이
스승인 공자(孔子)를 모시고
자기 뜻을 말하자 공자는 감탄했다.
领悟 : 동사 깨닫다. 이해하다. 납득하다. (=领会) (→领略) [lǐngwù]
典型 : 명사,형용사
전형(적이다). (=典刑)
[diǎnxíng]
乐是人的需要得到满足 以后获得的愉悦性心理体验, 也是审美的心理基础。
즐거움은 사람의 필요를 충족시킨
후에 얻는 즐거운 심리 체험이며
또한 심미의 심리적 기초이기도 하다.
基础
명사 (건축물의) 토대. 기초.
명사 기초. 기반. (jīchǔ)
随着人类的 发展, 人类的快乐体验逐步从最初的充饥食物和御寒衣服的获得 而产生的物质满足快感向精神需要得到满足的精神快感转变,其 最高形式是人生价值得以实现的体用兼美和自我与万物浑然一 体、物我两忘的人生境界的体验。
인류의 발전에 따라서
인류의 쾌락 체험은 점차
최초의 것 허기를 채워주는 음식과
추위를 막아주는 옷의 획득에서부터
시작하여 그리하여
생산한 물질은 쾌감을 만족시켜
정신으로 향하게 하여
만족스러운 정신적 쾌감의
변화가 필요한데
그 가장 높은 형식은 인생의 가치
실현된 체용 겸미 자아와
만물이 혼연일체하고, 자연과 나
두가지를 잊는 인생의 경지 체험이다.
逐步 : 부사 한 걸음 한 걸음.
차츰차츰. (→步步, 逐渐, 渐渐)
[zhúbù]
充饥 : 동사 요기하다.
배를 채우다 [chōng//jī]
御寒 : 방한. 추위를 막다.
방한하다. [yùhán]
转变
동사 전변하다. (점점) 바뀌다.
전환(轉換)하다. (→改变)
동사 (사상적인 면에서) 전향하다.
[zhuǎnbiàn]
王艮有过这样的体验。
他说: "须见得自家一个真乐, 直与天地万物为一体, 然后能宰万物而 主经纶, 所谓: 乐则天, 天则神。
왕간은 이런 경험을 했다.
그가 말했다.
"내 집안의 진정한 즐거움은
곧 천지만물과 하나가 된 후에
만물을 주관할 수 있고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어
이른 바 즐거움이 하늘이요
하늘이 곧 신이다.
见得 : 동사 알다. …라고 생각되다.
…으로 보이다. …일 것 같다.
…가 분명하다.
[부정문·의문문에만 사용함]
(→不见得) [jiàn‧dé]
宰 : 동사 주관하다.
주재(主宰)하다.
명사 고대의 관직 이름.
명사 가신(家臣)의 우두머리.
[zǎi]
经纶 :
잘 다듬은 누에실 {비유} 경륜
나라를 다스리는 포부와 재능
정치적인 식견
[jīnglún]
"② 他把这种乐规定为"真 乐",以区别于其他的乐, 而且这种 "真乐" 是超脱的前提,也 是获得 "圣人之道" 的前奏。
② 그는 이 악을 "真乐"이라
규정하고 다른 즐거움과 구별하여
또한 이러한 "真乐"은 초탈의
전제이자 "圣人之道"를
얻는 전주곡이다.
区别 : 동사 구별하다. 식별하다.
명사 구별. 차이. 상이. 다름.
[qūbié]
其他 : 명사 기타.
그 외. (=其它)
[qítā]
能享受到 "真乐" 的是天下最快 乐的人, 是天下第一等人。
"真乐"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천하에 가장 즐거운 사람이며
천하에 일등인 사람이다.
快乐 : 형용사 즐겁다.
유쾌하다. (↔忧郁),
(=高兴, 愉快, 开心)
[kuàilè]
王艮在良知体验中, 经常用 "鸢飞 鱼跃" 来形容这性体的活泼泼的灵动之状。
왕간은 마음의 본성 체험에서
항상 "鸢飞 鱼跃"으로 이 마음의 본체의
매우 생기 있는 기민한 모습을 묘사했다.
良知 : 명사 사람이 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지능.
양명학에서, 마음의 본성(本性)을
이르는 말.
[liángzhī]
经常 : 부사 늘. 항상.
언제나. (→常常, 时时)
형용사 보통이다. 일상적이다.
정상적이다. (→平常, 日常)
명사 일상. 평상.
[jīngcháng]
形容
명사 문어 형상. 용모.
동사 형용하다. 묘사하다.
(→描绘, 刻画, 描述)
동사 조롱하다. 놀리다.
[xíngróng]
性体 : 명사 마음씨. 마음의 본체.
타고난 성질.
[xìngtǐ]
鸢飞鱼跃 : 성어 모든 동물이
자연 그대로 즐겁게 생활하다.
[yuān fēi yú yuè]
活泼泼(的) :
형용사 아주 활발하다.
매우 생기 있다.
[huópōpō(‧de)]
灵动 :
형용사 민첩하다. 재빠르다.
기민하다.
[língdòng]
灵动之状
날렵한 모양
"鸢飞鱼跃" 之意象 来自于 <<诗经>> "鸢飞戾天, 鱼跃于渊"。
"鸢飞鱼跃" 의 뜻은 <<诗经>>
"鸢飞戾天, 鱼跃于渊"에서 유래되었다.
来自 : 동사 문어 (…에서) 오다.
(…에서) 나오다[생겨나다].
[láizì]
意象 (yìxiàng)
=意境 : 경지, 경계, 정취, 정서.
[ yìjìng ]
鸢飞戾天, 鱼跃于渊 :
솔개가 하늘로 날아오르고,
물고기가 연못에서 뛰어오르다.
만물이 저마다의 법칙으로
자연스럽게 살아가다.
[만물이 각기 제자리를
찾은 것을 묘사함.]
(yuānfēilìtiānyúyuèyúyuān)
戾 : 명사 죄. 죄과.
형용사 괴팍하다. 괴벽하다.
흉악하다.
동사 문어 이르다. 도달하다.
[lì]
鸢即老鹰, 是一种凶 猛而飞得很高的鸟, 程朱理学中用以指证在飞、 跃这些生命活动 背后所隐藏着的原动力--天理。
鸢은 독수리로 사나우면서도
높이 나는 새인데
정주이학에서는 날고 도약하는
이러한 생명 활동의 이면에
숨겨진 원동력인 천리(天理)가 있다.
老鹰 [lǎoyīng] : 솔개. (=鸢).
새매. (=老鹞鹰, 雀鹰)
指证 : 동사 증거를 가리켜 보이다.
증거를 밝히다.
[zhǐzhèng]
与程朱一样王艮经常用 "鸢飞
鱼跃" 来说明 "性"、 "良知之体" 、
"天性之体" ,却是着眼于活泼泼的快乐。
정주와 마찬가지로 왕간은 항상
"鸢飞鱼跃"을 사용하여 "性"、 "良知之体" 、"天性之体" 를 설명하지만
오히려 활발하고 활기찬 쾌락에
눈을 돌렸다.
跃 : 뛸약
① <马克思恩格斯选集> 第3卷, 人民出版社, 1995, 第456页。
<마르크스 엥겔스 선집> 제3권, 인민출판사, 1995, 456쪽.
② <语录>, <明儒王心斋先生遗集> 卷一。
<어록>, <명유왕심재선생유집> 권1.
해석만
엥겔스가 말했다.
자유는 자연계의 필연성에 대한
인식에 따라 우리 자신과 외부
자연을 지배하는 것이다.
"① 통미(通微)는 바로 사람이
자연의 법칙, 즉 필연적인 것을 파악한 후에 도달하는 자유의 경지인데
마음속으로 만물을 유람하며
회전하는 칼날을 가지고
여유를 부리며 주춤거리는
인생 최고의 미적 경지이기도 하다.
셋은 "乐"이라한다.
"乐"은 미적 감각으로 가는
중요한 경로이며 중국 고대
인생 미학의 중요한 경지이기도 하다.
유가는 줄곧 흥미진진하게
"안회지락", "증점지락"을 말했는데
바로 도덕 수양과 인생 깨달음의
두 가지 전형적인 경지다.
즐거움은 사람의 필요를 충족시킨
후에 얻는 즐거운 심리 체험이며
또한 심미의 심리적 기초이기도 하다.
인류의 발전에 따라서
인류의 쾌락 체험은 점차
최초의 것 허기를 채워주는 음식과
추위를 막아주는 옷의 획득에서부터
시작하여 그리하여
생산한 물질은 쾌감을 만족시켜
정신으로 향하게 하여
만족스러운 정신적 쾌감의
변화가 필요한데
그 가장 높은 형식은 인생의 가치
실현된 체용 겸미 자아와
만물이 혼연일체하고, 자연과 나
두가지를 잊는 인생의 경지 체험이다.
왕간은 이런 경험을 했다.
그가 말했다.
"내 집안의 진정한 즐거움은
곧 천지만물과 하나가 된 후에
만물을 주관할 수 있고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어
이른 바 즐거움이 하늘이요
하늘이 곧 신이다.
② 그는 이 악을 "真乐"이라
규정하고 다른 즐거움과 구별하여
또한 이러한 "真乐"은 초탈의
전제이자 "圣人之道"를
얻는 전주곡이다.
"真乐"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천하에 가장 즐거운 사람이며
천하에 일등인 사람이다.
왕간은 마음의 본성 체험에서
항상 "鸢飞 鱼跃"으로 이 마음의 본체의
매우 생기 있는 기민한 모습을 묘사했다.
"鸢飞鱼跃" 의 뜻은 <<诗经>>
"鸢飞戾天, 鱼跃于渊"에서 유래되었다.
鸢은 독수리로 사나우면서도
높이 나는 새인데
정주이학에서는 날고 도약하는
이러한 생명 활동의 이면에
숨겨진 원동력인 천리(天理)가 있다.
정주와 마찬가지로 왕간은 항상
"鸢飞鱼跃"을 사용하여 "性"、 "良知之体" 、"天性之体" 를 설명하지만
오히려 활발하고 활기찬 쾌락에
눈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