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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학파 미학범주

40. P85 끝에서 중간 ~ P87 첫 글자

작성자하전|작성시간23.12.19|조회수20 목록 댓글 0

40
P85 끝에서 중간 ~ P87 첫 글자
王襞是李贽唯一称之为师的人,
他一生与王襞只接触过一次,
时间是在南京刑部任上。①

왕벽은 이지가 스승이라고 부르는
유일한 사람으로 그는 일생에
왕벽과 단 한 차례의 접촉이
있었을뿐이었는데 시기는
남경형부임에 있을 당시였다.


在<< 续藏书>> 之<<心斋王公传>> 中,
他对王艮的行状和学术进行了概述 ,
基本内容与现存 <<明儒王心斋先生遗集>>以及 <<泰州学案>> 相差不大。
他说:

<<续藏书>>의 <<心斋王公传>>에서
그는 왕간의 생전의 언행과 학술에 대해
개괄적으로 서술했다.
기본적인 내용과 현존하는
<<明儒王心斋先生遗集>>.
그리고 <<泰州学案>>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行状 (xíngzhuàng) : 명사 행장.
죽은 이의 생전의 언행을 기록한 글.
(=行述)

概述 (gàishù) : 명사,동사 
개술(하다). 개설(하다).
대강(大綱)의 진술(陳述)이나 논술


汝止骨刚气和, 性灵朗澈,
见人眉睫, 即知其所存。
……大学士赵贞吉志其墓,
以为契圣归真, 生知之亚。②

네가 골은 강직하고 온화하며
성정이 맑아 사람을 보면
곧 그 존재를 알 수 있다.
...대학사 조정길은 그 묘를 지어서,
성인의 마음을 돌이켜
보아 본연의 자세로 돌아감이
나면서부터 아는 성인의 다음이라 여겼다.

性灵(xìnglíng) : 명사 문어 
인간의 정신·성정·정감·성령

朗澈(lǎngchè) : 형용사 밝다. 환하다.

眉睫 (méijié) : 명사 눈썹과 속눈썹.
{비유} 목전(目前). 눈앞.

归真 (guīzhēn) : 동사 문어 
본래의 자세로 돌아가다.
 불교 귀적(하다). 입적(하다).

契圣归真 : 성인의 마음으로 돌이켜
보아 본연의 자세로 돌아감 ?

生知 : 生而知之로
성인은 나면서부터 안다는 뜻이 아닐까
亞 : 성인 다음 간다로 보았다


在这篇传中, 李贽对王襞的
"学以乐" 的思想作了详細记述,
并评价东崖道:

이 편에 전하는 것 가운데
이지는 왕벽에 대해
"学以乐"의 사상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또한 동애도를 평가했다.

夫宗顺之才, 籍有所会其度,
其功业岂有既哉! 乃終其身,
一不屑意, 盖自心斋绝去利禄,
一以明道觉人为任.

종순의 재주는 서적도 어느 정도 있고
그  공훈과 업적도 이미 있지 않은가!
마침내 평생토록 조금도 개의치 아니하고, 心斋와 이익과 녹을 끊고
끝까지 명철한 도리를 깨달아 감내했다.

籍 (jí) : 서적. 책. 장부. 명부.
 출생지. 원적(原籍). 고향.

有所 (yǒusuǒ) : 다소[어느 정도, 좀]
…하다. [뒤에 동사나 형용사가 옴]

功业 (gōngyè) :
명사 문어 공훈과 업적. (=功绪)

岂 (qǐ) : 부사 문어 어찌 …하겠는가.
어떻게 …하겠는가. 그래 …이란 말인가.

屑意 (xièyì) (介意)
介意 (jiè//yì) :  어떤 일 따위를 
마음에 두고 생각하거나 신경을 씀.

绝去 (qùjué) : 끊다

利禄 (lìlù) : 명사 문어 
이익과 관록(官祿).

任 (rèn) : 동사 임명하다. 맡기다.
(…의 일을) 맡다.
감내하다. 견디다. 감당하다.
이겨 내다. 받아들이다.


此仪封人得于孔子者, 当时不尽知也。
而宗顺父子, 守所闻于古,
至再世不稍变。
呜呼! 此岂可与浅见寡闻者道哉。

이 법도는 공자에게 봉해졌는데,
당시에는 다 알지 못했다.
또한 종순 부자는 들은 바를 지켰는데
다시 태어나도 조금도 변치 않을것이다.
오호! 이것을 어찌 지식이 천박하고
견문이 좁은자라 말할 수 있겠는가.

浅见寡闻 (qiǎn jiàn guǎ wén) :
성어 지식이 천박하고 견문이 좁다.


从学术传承关系讲,
李贽得之于泰州学派的主要是罗近溪,
以及被称为浙中王门中坚的王龙溪。
彭际清 <<李卓吾传>> 说:
"于时诸老师, 独推龙溪王先生、
近溪罗先生"③ 。

학술전승관계로 말하면
이지가 태주학파에 얻은 것은
주로 나근계 그리고 절중 왕문의
중진이라 불리는 王龙溪였다.
彭际清 <<李卓吾传>> 에서
"당시 선생님들께서 유독
왕룡계 선생, 나근계 선생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称为 (chēng//wéi) : 동사 …라고 일컫다.
…으로 불리우다. (=称呼)


王龙溪与罗近溪合称 "二溪",
时人陶望龄 <<近溪先生语要序>>
和邵廷采<<思复堂文集>> 都有此称。

왕룡계와 나근계를 합하여 "二溪"라고 하는데
당시 사람인 도망령의 <<近溪先生语要序>> 와 소정채의 <<思复堂文集>> 이 모두 이렇게
이름이 있다.


"二溪" 对李贽影响的具体表现,
周群究认为: 卓吾得于近溪的形迹较明显, 而得于龙溪的神韵更为丰富。

"二溪"가 이지에게 끼친 영향의
구체적인 표현은 주군구(周群究)는 탁오(卓吾)는 근계(近溪)의 기색이 비교적 뚜렷하고 또한 용계에게 얻은 신운이 더욱 풍부하게 되었다고 여겼다.

形迹 (xíngjì) :
명사 행동거지. 거동. 기색. 기미.
 흔적. 자취. 의례. 형식.

明显 (míngxiǎn) : 형용사 뚜렷하다.
분명하다. 분명히 드러나다.

神韵 (shényùn) :
명사 문어 신운. (문장이나 글씨·그림 등의) 기품. 신비롭고 고상한 운치. 본디 지닌 독특한 맛.
문어 (사람의) 정신적 풍모. 기품.

丰富 (fēngfù) :
형용사 풍부하다. 많다. (→充足)
동사 풍부하게[넉넉하게]하다.
(내용 따위를) 높이다.

① 许建平: <<李贽思想演变史>>, 人民出版社, 2005 . 第75页。
② <<续藏书>>, <<李贽文集>> 第四卷, 社会科学文献出版社, 2000, 第496页.
③ 彭清际: <<居士传>> 卷四十三,
见<<李贽研究参考资料>> 第1辑,
福建人民出版社, 1975, 第30页.



해석만
왕벽은 이지가 스승이라고 부르는
유일한 사람으로 그는 일생에
왕벽과 단지 한 차례의 접촉이
있었을뿐이었는데 시기는
남경형부임에 있을 당시였다.
<<续藏书>>의 <<心斋王公传>>에서, 그는 왕간의 생전의 언행과 학술에 대해
개괄적으로 서술했다.
기본적인 내용과 현존하는
<<明儒王心斋先生遗集>>.
그리고 <泰州学案>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네가 골은 강직하고 온화하며
성정이 맑아 사람을 보면
곧 그 존재를 알 수 있다.
...대학사 조정길은 그 묘를 지어서,
성인의 마음을 돌이켜
보아 본연의 자세로 돌아감이
나면서부터 아는 성인의 다음이라 여겼다. 이 편에 전하는 것 가운데
이지는 왕벽에 대해
"学以乐"의 사상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또한 동애도를 평가했다.
종순의 재주는 서적도 어느 정도 있고 그  공훈과 업적도 이미 있지 않은가! 마침내 평생토록 조금도 개의치 아니하고, 心斋와 이익과 녹을 끊고 끝까지 명철한 도리를 깨달아 감내했다.
이 법도는 공자에게 봉해졌는데,
당시에는 다 알지 못했다.
또한 종순 부자는 들은 바를 지켰는데 다시 태어나도 조금도 변치 않을것이다.
오호! 이것을 어찌 지식이 천박하고 견문이 좁은자라 말할 수 있겠는가.
학술전승관계로 말하면
이지가 태주학파에 얻은 것은
주로 나근계 그리고 절중 왕문의
중진이라 불리는 王龙溪였다.
彭际清 <<李卓吾传>> 에서
"당시 선생님들께서 유독
왕룡계 선생, 나근계 선생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왕룡계와 나근계를 합하여 "二溪"라고 하는데
당시 사람인 도망령의 <<近溪先生语要序>> 와 소정채의 <<思复堂文集>> 이 모두 이렇게
이름이 있다.
"二溪"가 이지에게 끼친 영향의
구체적인 표현은 주군구(周群究)는 탁오(卓吾)는 근계(近溪)의 기색이 비교적 뚜렷하고 또한 용계에게 얻은 신운이 더욱 풍부하게 되었다고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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