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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1. 천자문 (해서) 발문과 天地玄黄 宇宙洪荒 (천지현황 우주홍황)

작성자하전|작성시간23.06.15|조회수905 목록 댓글 0



이 千字文은
하전서예에서 교재로 쓰는
학민출판사 발행
<<천자문>>을 기본으로
본문 독음 해설을 기록하였고

하전백현옥이
안진경의 해서 필의로 쓴
교육을 위한 체본이다

더 깊은 이해를 돕고자
"염문천자문" 방송하시는
염정삼(廉丁三)선생의
허락을 받아 유튜브 방송인
"염문천자문"을 올렸다.


1
본문
天地玄黄
宇宙洪荒

독음
천지현황
우주홍황

해설
하늘은 멀어 검게 보이고,
땅의 빛은 누렇다.
우주는 한없이 넓고 크다.


염문천자문 1강
https://youtu.be/xpjN3pe-rCE




천자문
(千字文)
원래(原來) 중국(中國)에서
저술(著述)된
≪천자문(千字文)≫이라는
이름의 책(冊)은
여러 종류(種類) 있었던
모양(模樣)이지만
현재(現在)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가장 유명(有名)한 것은
양(梁)나라
무제(武帝)의 명(命)을 받아
주흥사(周興嗣, 470~521)가
지은 책(冊).

사자일구(四字日句)로 된
운문(韻文) 250구(句),
125대구(對句)로
구성(構成)되어 있다.

전해 오는 말에 의하면
지은이 주흥사(周興嗣)가
이 책을 하루 만에
완성(完成)하느라
무척 고심(苦心)하여
갑자기 머리가 하얗게 세었다 하며,
따라서 이 책을
백수문(白首文)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이
우리나라에 들어 온 시기는
정확(正確)히 알 수 없으나,
이 책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가장 많이 읽히는
한문(漢文)
초학교재(初學敎材)가
되었다는 것을
중종실록(中宗實錄) 24년
(1529)조(條)와
그 해에 간행(刊行)된
최세진(崔世珍)이 쓴
훈몽자회(訓蒙字會)의
인(引)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의 필사본(筆寫本) 중에서도
조선(朝鮮) 선조(宣祖) 때의
명필(名筆) 한석봉(韓石峯)이
쓴 석봉천자문(石峯千字文)이
널리 통용(通用)되었다.

그리고 이 책의 체재(體裁)를
모방(模倣ㆍ摸倣ㆍ摹倣)하고
우리나라의 고사(故事)를
활용(活用)하여 지은
대동천자문(大東千字文)이
나오기도 했다.


한석봉서 천자문
(韓石峯書 千字文)
조선 선조(宣祖) 11년(1578)에
한호(韓濩)가 왕명에 의하여
해서(楷書)로 쓰고,
한글로 훈(訓)과 음(音)을 단
천자문.

선조(宣祖) 34(1601)년에
초판이 간행(刊行)됨.
1책. 인본(印本).

참고
인터넷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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