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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웃을 날 있겠지요 / 김용택

작성자마음|작성시간12.07.03|조회수33 목록 댓글 2

꽃처럼 웃을 날 있겠지요
- 김 용 택

 

 

작년에 피었던 꽃
올해도 그자리 거기 그렇게
꽃 피어 새롭습니다
작년에 꽃 피었을 때 서럽더니
올해 그자리 거기 저렇게 꽃이 피어나니
다시 또 서럽고 눈물 납니다
이렇게 거기 그자리 피어나는 꽃
눈물은 서서 바라보는 것은
꽃 피는 그자리 거기
당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없이 꽃 핀들
서러움과 눈물입니다

 

 

작년에 피던 꽃
올해도 거기 그자리 그렇게
꽃피었으니
내년에도 꽃 피어나겠지요
내년에도 꽃피면
내후년, 내내후년에도
꽃피어 만발할테니
거기 그자리 꽃피면


언젠가 당신 거기 서서

꽃러럼 웃을 날 보겠지요

 

 

꽃같이 웃을 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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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재선 | 작성시간 12.07.03 마음에 드는 시입니다. 잘 계시지요. 나빌레라 나빌레라. 오프라인 모임에도 꽃이 있습니다. 꽃을 찾아 오소서.
  • 작성자마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7.04 방학하면 참석하겠습니다...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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