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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리행론(보살행실천.45회)제4장보리심불방일품

작성자취은.김주희(자비심)|작성시간26.06.08|조회수7 목록 댓글 0


샨티데바 저著 청전 역譯 정찬 옮김

입보리행론(入菩提行論)

보살행 실천에 들어가는 길 45회

제4장 보리심 불방일품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께 예경합니다.

28.사랑과 미움 등의 나의 원수는 손도 발도 없고 지혜롭고 용맹스러운 것도 아닌데 이와 같이 그것들은 나를 종처럼 부립니다.

29.더욱이 그것들이 내 마음 속에 자리 잡고 희희낙락거리면서 나를 괴롭혀도 나는 그것들에 성낼 줄도 모르고 견디기만 하니 이는 옳지 않는 인내이기에 부끄러운 일입니다.

30.만일 신이나 신 아닌 것이 모두 나에게 원수로 일어난다 해도 그들이 「나를」 무간지옥으로 이끌거나 불구덩이에 빠뜨리지 못할 겁니다.

31.강력한 번뇌인 이 원수는 심지어 수미산은 물론 무엇을 만나건 재 하나 남김없이 태워버리는데 이 놈은 나를 순식간에 그곳에 던져버립니다.

바라옵나니 입보리행론 수행공덕으로 정각보리 이루어서 행복하고 평안하며 안락하기를 발원합니다.

☆보리심菩提心 불방일不放逸은
게으름과 흩어짐을 경계하고 선법善法을 닦으며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깨달음을 향해 주의 깊게 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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