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er 111km Inline StrongCup 대회 잠정연기에 대한 사과문
안녕하십니까?
대회 운영 본부입니다.
현재 대회가 제 일자에 열리지 못하고 하반기로 잠정 연기되었으며, 이에 그간의 상황 설명과 함께 공식적으로 사과드립니다.
우선 늘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참가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또한 본 대회를 음양으로 도와주셨던 여러 후원, 협찬 기관과 회사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이해를 구합니다.
짧은 시간동안 여러 관계자들과의 의견 조율을 통하여, 무리하게 대회를 진행하기 보다는 시기를 연기하더라도 보다 재미있는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의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였고 또한 이 같은 사항은 하루라도 빨리 참가자 여러분들과 인라이너 여러분들에게 공지되어 인라이너 뿐만 아니라 타대회 주최단체들의 혼선을 막고자 하는 바입니다.
입금하신 분들께는 내주 초에 개별연락을 드리겠으며, 통화후 확인이 되는대로 환불조치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대회와 관련하여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진행 사항들과 연기하여야 하는 상황 등을 공지하는 바입니다.
이번 대회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상황
본 대회와 관련하여 그간 준비해왔던 상황과 현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대회는 작년 말에 개최하기 위하여 작년 초중순부터 대회장을 섭외한 바 있습니다. 이는 매 대회마다 새로운 지역의 코스들을 발굴해 보다 재미있게 만들어보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취지였으며, 이에 합천, 태안반도, 고창, 태백, 화성 등 각각의 지자체 및 관련기관 등을 접촉하며 최적의 대회장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제반조건들을 비교하여 마지막으로 결정한 곳이 안산 자동차 경주장이었습니다.
이는 본 대회의 특성상 약 6시간이라는 장시간의 대회가 안전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 최우선 사항이었으며, 또한 참가자는 같은 코스에서 매년 기록 체크를 해볼 수 있다는 장점과 그 외에 대회운영본부와의 접근성과 부대시설, 주차시설 등을 부가적인 조건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이에 본 운영본부는 올해 초 지역 언론사 등을 통해 안산시와 접촉하면서, 긍정의 의사를 전달받았으며 또한 2005년 본 Viper 100km 대회가 본 대회장과 동일한 곳에서 개최된 바, 큰 무리 없이 가능하리라 생각하였습니다.
대회장 사용은 개발방안 확정 후에 허용, 시간의 문제
이에 대회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 가던 중 돌연 수일 전 안산시의 사용불허 입장을 통보받았습니다. 통보 직후, 다급하게 수일간 급기야 안산 시장님을 비롯해 부시장, 담당자 등을 관련단체 담당자들과 함께 접촉을 하였으며 여러 번의 회의를 하였습니다.
결국 안산시의 입장은 경주장의 개발방안이 다시 실행되고 있는 중에 힘들더라도 상반기를 피해달라라고 심사숙고하여 수 일전 결정문을 보내왔습니다.
'사동90블럭(임시 자동차 경주장)의 임시사용은 향후 개발 방안이 결정된 이후, 임시활용 방안에 대한 검토를 할 예정임...'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위 결정사항과 관련하여 알아본즉, 안산시에서도 최대한 본 대회를 유치하고자 하는 뜻은 있으나, 임시활용방안에 대한 부분이 자동차경주장의 전체적인 개발 방안 일정과 맞물려 시간상의 문제로 귀결되는 바, 개발 방안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수개월내로 결정될 수 있도록하기 위해서는, 금년 상반기 내에는 어떠한 임시 사용 등도 전면 불허하기로 안산시는 가장 최근에 최종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상반기 내로 경주장 개발 방안 등이 다각적인 측면에서 최종 확정이 되면, 본 대회에 관하여 경주장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를 하겠다고 합니다.
이에 짧은 시간동안 많은 관계자들과의 의견 조율을 통하여, 무리하게 진행하기 보다는 대회를 잠정적으로 연기하고 보다 재미있는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의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이 같은 사항은 하루라도 빨리 참가자 여러분들과 인라이너 여러분들에게 공지하여 인라이너 뿐만 아니라 타대회 주최단체들의 혼선을 막고자 하는 바입니다.
인라이너 모두를 위한 대회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Viper 111km Inline Strong Cup은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대회가 아니라 인라이너 모두가 챔피언이 되는 대회입니다.
본 대회는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2003년 초겨울 시기에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국내에는 로드트랙 방식의 대회나 42km 이상의 장거리 대회가 없었고 또한 이 같은 대회 운영에는 일반적인 대회에 비하여 참가자가 극소수인 까닭에 공식적인 후원이나 협찬을 받는 데에는 무리가 따르게 되어, 임재호 감독님과 인라인 관련 업체들 중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함께 작게나마 이 같은 대회를 정착시키고자 십시일반(十匙一飯)하여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저희 바이퍼사는 인라인을 타는 사람들이 모여 한국 브랜드로 장비를 만들어보고자 시작한 회사인 까닭에, 인라이너들이 도전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경기를 구상했던 바입니다. 매 대회마다 적지 않은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믿었던 바는 대회 하나하나들이 모여 인라인 문화, 그 토대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업계에서는 수년전부터 전체적인 경기저하 등 힘든 경험들을 하고 있고 있습니다만, 그러한 모든 작은 열정들이 모여 현재는 각 지역별 인라인 연합회, 클럽 등 상당부분 기저 인구들을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것들이 인라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대회가 잠정적으로 연기됨을 진정 유감으로 생각하며 모든 인라이너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바이퍼 111km 대회운영본부 일동
안녕하십니까?
대회 운영 본부입니다.
현재 대회가 제 일자에 열리지 못하고 하반기로 잠정 연기되었으며, 이에 그간의 상황 설명과 함께 공식적으로 사과드립니다.
우선 늘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참가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또한 본 대회를 음양으로 도와주셨던 여러 후원, 협찬 기관과 회사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이해를 구합니다.
짧은 시간동안 여러 관계자들과의 의견 조율을 통하여, 무리하게 대회를 진행하기 보다는 시기를 연기하더라도 보다 재미있는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의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였고 또한 이 같은 사항은 하루라도 빨리 참가자 여러분들과 인라이너 여러분들에게 공지되어 인라이너 뿐만 아니라 타대회 주최단체들의 혼선을 막고자 하는 바입니다.
입금하신 분들께는 내주 초에 개별연락을 드리겠으며, 통화후 확인이 되는대로 환불조치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대회와 관련하여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진행 사항들과 연기하여야 하는 상황 등을 공지하는 바입니다.
이번 대회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상황
본 대회와 관련하여 그간 준비해왔던 상황과 현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대회는 작년 말에 개최하기 위하여 작년 초중순부터 대회장을 섭외한 바 있습니다. 이는 매 대회마다 새로운 지역의 코스들을 발굴해 보다 재미있게 만들어보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취지였으며, 이에 합천, 태안반도, 고창, 태백, 화성 등 각각의 지자체 및 관련기관 등을 접촉하며 최적의 대회장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제반조건들을 비교하여 마지막으로 결정한 곳이 안산 자동차 경주장이었습니다.
이는 본 대회의 특성상 약 6시간이라는 장시간의 대회가 안전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 최우선 사항이었으며, 또한 참가자는 같은 코스에서 매년 기록 체크를 해볼 수 있다는 장점과 그 외에 대회운영본부와의 접근성과 부대시설, 주차시설 등을 부가적인 조건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이에 본 운영본부는 올해 초 지역 언론사 등을 통해 안산시와 접촉하면서, 긍정의 의사를 전달받았으며 또한 2005년 본 Viper 100km 대회가 본 대회장과 동일한 곳에서 개최된 바, 큰 무리 없이 가능하리라 생각하였습니다.
대회장 사용은 개발방안 확정 후에 허용, 시간의 문제
이에 대회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 가던 중 돌연 수일 전 안산시의 사용불허 입장을 통보받았습니다. 통보 직후, 다급하게 수일간 급기야 안산 시장님을 비롯해 부시장, 담당자 등을 관련단체 담당자들과 함께 접촉을 하였으며 여러 번의 회의를 하였습니다.
결국 안산시의 입장은 경주장의 개발방안이 다시 실행되고 있는 중에 힘들더라도 상반기를 피해달라라고 심사숙고하여 수 일전 결정문을 보내왔습니다.
'사동90블럭(임시 자동차 경주장)의 임시사용은 향후 개발 방안이 결정된 이후, 임시활용 방안에 대한 검토를 할 예정임...'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위 결정사항과 관련하여 알아본즉, 안산시에서도 최대한 본 대회를 유치하고자 하는 뜻은 있으나, 임시활용방안에 대한 부분이 자동차경주장의 전체적인 개발 방안 일정과 맞물려 시간상의 문제로 귀결되는 바, 개발 방안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수개월내로 결정될 수 있도록하기 위해서는, 금년 상반기 내에는 어떠한 임시 사용 등도 전면 불허하기로 안산시는 가장 최근에 최종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상반기 내로 경주장 개발 방안 등이 다각적인 측면에서 최종 확정이 되면, 본 대회에 관하여 경주장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를 하겠다고 합니다.
이에 짧은 시간동안 많은 관계자들과의 의견 조율을 통하여, 무리하게 진행하기 보다는 대회를 잠정적으로 연기하고 보다 재미있는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의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이 같은 사항은 하루라도 빨리 참가자 여러분들과 인라이너 여러분들에게 공지하여 인라이너 뿐만 아니라 타대회 주최단체들의 혼선을 막고자 하는 바입니다.
인라이너 모두를 위한 대회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Viper 111km Inline Strong Cup은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대회가 아니라 인라이너 모두가 챔피언이 되는 대회입니다.
본 대회는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2003년 초겨울 시기에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국내에는 로드트랙 방식의 대회나 42km 이상의 장거리 대회가 없었고 또한 이 같은 대회 운영에는 일반적인 대회에 비하여 참가자가 극소수인 까닭에 공식적인 후원이나 협찬을 받는 데에는 무리가 따르게 되어, 임재호 감독님과 인라인 관련 업체들 중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함께 작게나마 이 같은 대회를 정착시키고자 십시일반(十匙一飯)하여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저희 바이퍼사는 인라인을 타는 사람들이 모여 한국 브랜드로 장비를 만들어보고자 시작한 회사인 까닭에, 인라이너들이 도전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경기를 구상했던 바입니다. 매 대회마다 적지 않은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믿었던 바는 대회 하나하나들이 모여 인라인 문화, 그 토대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업계에서는 수년전부터 전체적인 경기저하 등 힘든 경험들을 하고 있고 있습니다만, 그러한 모든 작은 열정들이 모여 현재는 각 지역별 인라인 연합회, 클럽 등 상당부분 기저 인구들을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것들이 인라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대회가 잠정적으로 연기됨을 진정 유감으로 생각하며 모든 인라이너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바이퍼 111km 대회운영본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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