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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Sermon

인간이 변해야 한다 (2012.2.19. 2부예배 이정일목사님)

작성자고상석|작성시간12.02.25|조회수143 목록 댓글 1

제목: 인간이 변해야 한다.
성경: 고린도후서 5:16-19

어떤 인간을 말하는가? 바로 '나'입니다. 흔히 사람은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려면 세상이 달라져야 한다고 한다. 좋은 세상,새 세상이 와야한다고 생각하고 못살겠다 갈아보자하며 지도자를 깔면 잘될줄 안다.
공산주의자들이 이 지상에서 시행착오를 가장 크게 했다. 기득권자,가진 자를 부르조아라 부르며 혁명을 일으켰다. 개혁을 주장했다. 가진 자를 내쫒으면 프로레타리아의 세상이 올거라는 이야기이다.
역사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그 권력을 잡은 사람이 다시 횡포자가 되었다. 20세기의 실패작이 되었다.
새 세상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노력과 힘에 의해 온다. 우리의 변화에 의해 온다. 인간은 환경을 극복하고 이겨야 한다. 문명의 역사는 인간의 이념을 추구하는 것이다. 기후 좋고 따듯한 곳에서 문명이 발달하지 않았다.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기 위해 머리쓰고 노력해서 문명을 만들어 냈다. 환경에 지배받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좋은 환경에서는 퇴보하기 쉽다. 나쁜환경에 있으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법을 바꾸고,제도 및 지도자를 바꾸고 이념을 바꾸면 행복해 질거라는 사상은 혁명가, 운동권의 주장이다. 그 원칙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 운영자의 정신이 똑바로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 주장이 언듯보면 진리같지만, 속아넘어가면 안된다. 성경의 원칙과 제도와 자연법은 변함이 없다. 어떤 사람은 자기 주장과 자기 노력은 변화되지 않고, 내 주장에 맞추어 달라고 기도한다.
하나님은 안 바뀐다.
우리가 바뀌어 변화되야 하나님을 따라갈 수 있다.
예수의 마지막 기도속에 "내 뜻대로 마옵시고,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했다.
결국 인간이 달라져야 한다.
불교적인 것은 내 노력으로 된다.
기독교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인간의 노력은 하나님의 영으로만 되느니라.
내가 변화되고 성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했다. 반항 불순종하다가 에덴에서 쫒겨났다. 이를 인간의 타락이라 말한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불순종하고 딴길로 간다.

인간은 점점 나쁜 방향으로 변화된다.
아이들이 약아진다고 한다.
곧 타락하는 것이다. 세상이치를 알아가는 것이다.
세상 지식이 많으면 점점 나쁜 쪽으로 변화되기 쉽고 곧 인간의 타락이 된다. 그래서 어떻게 돌이켜 회개한 수 있을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약,율법,선지자, 예언을 주시고 마지막으로 예수를 보내셨다.
탕자의 비유에서 아버지는 기다리고 있었다.

좋은 방향으로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가깝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직 포기하지 않으셨다. 근데 이 모든 것이 인간의 노력,지식,자기 공로로 변화되지 않는다. 오직 한가지 방법,하나님의 능력으로만 된다. 하나님을 믿으면 된다.
17절에 보라. 행위를 통해서가 아니라,어떤 상태에 있기만 하면 되는 아주 정적인 것이다. 행동과 공로가 전제가 되지 않는다. 예수를 만나 영접하고, 듣고 깨달으면 됩니다.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변화되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디도서 3장5절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함석헌 선생이 옛날에 "뜻으로 본 조선역사"를 썻다. 한국인의 내면적인 혁명,인간개조를 말한다. 한국인이 새롭게 되는 방향은 오직 하나님을 믿고 성령을 받아 변화되는 것밖에 없다.
사도행전 9장에 사울의 변화가 있다. 다메섹 도상에서 그가 주님을 만난다. 꼬꾸라진다. 주님의 말씀이 그에게 들어온다.
환경이 바뀌지 않아도 우리가 변하면 새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변화된다는 것이 무엇이냐?
사울이 바울이 된 후 삶의 목적이 바뀌었다.
인생관 가치관이 달라졌다.
빌립보서 3장7-8절에 "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과거에는 그것이 최고인줄 알고 거기에 목숨걸고 살았다.
인간의 눈으로 보는 미래는 Vision은 허황된 것이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Vision이 진짜이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우리의 목표의식이 바뀌는 것이다.
인간이 변화될 수 있는 것은 예수 만나서 말씀을 깨닫고,가슴이 뜨거워져서 ,성령충만해지는 동시적인 것이다. 그래서 제자되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다. 사도행전 9장을 바울의 회심사건(Conversion)이라고 한다. 사울은 좋은 집안에 태어나 최고의 엘리트교육을 받았다. 그는 장래가 촉망되는 사람(promising)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행복하지 않았다. 만족하지 않았고 꼬여만 갔다. 예수를 미워하고 편견을 가졌다.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라 않고 꺼꾸로가는 역주행을 한 것이다.
역주행은 처음에는 성공하는 것 같으나 머지않아 대형사고 친다. 바울은 역주행하면서 자기가 옳은 줄 알았다. 예수만나서 성령감동후 깨달았다.
훼방자가 협력자,동역자가 됩니다.
순교자가 됩니다. 주를 위해 희생합니다.
변화된 자의 모습입니다.

세상을 보는 관점이 내 눈과 관점으로 보면 안됩니다.
남을 위해 너무 큰 기도보다 나를 위한 기도가 중요합니다.
내가 먼저 변화되라고 하십니다.
우리 주변에 세상,인류변화를 위해 많이 기도한다.
정작 자기가 변화해야 모든 것이 너그럽다.
그러니 여러분 자신이 먼저 변화해야 합니다.

인간의 성품(기질)이 변화되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실망을 많이 한다. 유전에 의해 기질이 정해진다. 불같이 빠른 성격이나 흐리멍텅한 성격 등등 하나님은 각양각색의 유전적 기질을 갖고 태어나게 해주셨다.
수양, 기도를 통해 어느정도 바뀌기는 하나 기질은 안바뀐다.
인생의 가치관이 바뀔 수 는 있다.
베드로는 무식하고 다혈질이고 말 많은 사람이었으나 그의 특징대로 위대한 지도자로 쓰셨다.
내 생각과 내 가치관의 기준이 문제이다.
이것이 바뀌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바뀌면 변질된다.
사탄은 사람이 더 나빠지도록 유혹한다.
성령은 우리를 격려한다.
성령이 오시면 좋게 변화된다.
우리는 변화와 변질을 이해해야 한다.
끊임없이 마귀는 우리를 변질시키려 하지만,
성령은 우리를 더 거룩하고 아름답고 귀한 존재로 하십니다.
내가 먼저 변하고 사랑하면 됩니다.
세상이 변화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위해 변화되기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내가 먼저 영적, 신앙적으로 변해야 한다.
성경은 그대로 있을지라도 주님을 위해 영적으로 가치있게 변화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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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고상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3.06 인간을 바꾸는 3가지 방법

    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3가지 뿐이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거,
    이 3가지 방법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가장 무의미한 행위다.
    -오마에 겐이치, ‘난문쾌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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