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소금의 만남처럼
물과 소금은 서로 다른 성격 이지만
알고 보면 친한 사이입니다.
잦은 만남과 이별이지 않고
고귀한 만남으로 둘은 빈자리를 채워 주길 원합니다.
서로는 언제나 함께 함에
식탁 위에 간을 맞춰주는 하나의 의미 입니다.
만남이 싱거우면
소금이 되어 짜면 물이 되어 서로를 영원 까지 찾아주는
아름다운 물과 소금의 만남처럼
우리의 만남도
서로의 부족한 자리를 채워
주는 필연의 만남이길 소망합니다.
-삶의 지침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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