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건지 제자리에 못박혀있는지
구별이 안될 정도로 걷는다.
여행에서 돌아오면 더 나은 내가 되기위해
훌쩍 커버린 나의 마음을 느끼기 위해
낯선 사람과의 만남과 소통속에서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이제까지 해보지 못한 생각이나 고민을
자유롭게 해볼 기회를 얻는 것같아서
여행이 좋다.
때로는
여행 온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속에 꼭꼭 숨겨두었던 비밀을 있는 그대로 들어내는 것을
몰래몰래 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 중에
하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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