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세월이란 지나기 전엔 엄청 긴데 지나고 보면 엄청 짧고 언제 지나갔나 싶다 / 기다리는 시간보다 더 지루 한건 없는데 고달프면 언제 지나가나 엄청 지루하고 길다 / 그래서 일일 여삼추라 하루 해를 3년이라 했나 길고 짧은 건 데어봐야 재어봐야 안다 했는데 / 삶은 살아봐야 알고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 우연도 필연도 지나고 보니 그러면 그럴 수밖에 없다 // 屢挫不餒 누좌불뇌 여러번 실패(失敗)하여도 실망하지 않다. |
-초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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