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無常(인상무상) / 세월 나이 늙음 허전함에 뒤 돌아보니 이미 엎질러진 물 업보 업장 마음이 어깨를 짓 누른다 / 어찌할 수도 없는데 자꾸 만지작 거린다 그래봐야 소용없고 세월 가고 때 되니 갈것은 가고 올것이 왔다 / 그러면서 들살 호들갑 애간장 태우는 삶이라 그 담새를 못 참고 또 기다리고 애태운다 지나면 허무 허탈함이라 // 鷽鳩笑鵬 학구소붕 비둘기가 붕새를 보고 웃는다. 소인(小人)이 군자(君子)의 행위(行爲)를 비웃음. |
-초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