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구정리]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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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생각하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일들
뭔가 아리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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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욕심과 아집이며
비우고 내려놓고 보면 
이해 못 할 것도 없다
/ 
그런데 무엇을 왜?
자꾸 만지작 거리나 
아쉬움과 후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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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은?
도리 정도 순리
그러면 그럴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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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漏下濕(상루하습)
위에서는 비가 새고 
아래에서는 습기(濕氣)가 차 오른다.
가난한 집을 비유(比喩).
出典 : 莊子(장

-초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