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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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설교 법문이란
듣기 좋은 말만이 아니라
들어야 할 말을 전하는 것이
설교 법문 충고가 아닐는지
/
듣는 거 역시
듣기 좋은 것만이 아니라
귀에 거슬리더라도
들어야 할 것을 들어야
피가 되고 살이 된다
/
러시아의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
사형집행 5분을 남겨두고
5분을 어떻게 쓸 것인가.?
유명한 일화가 있다
/
5분 후 극적으로 사형 집행이
멈추고 유배되었다
유배 생활에서 쓴 명작들은
인간 심성의 가장 깊은 곳까지
꿰뚫어 보는 심리적 통찰력
"죄와 벌"등 불후의
명작들을 남기고
59세에 작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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