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향기나는글(2)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과 같고

작성자구정리|작성시간24.11.08|조회수9 목록 댓글 0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과 같고

 

그 어느날 소리없이 떠날지라도

흐르는 세월을 탓하지 말고

살다가 가고싶다

 

기약할 수 없는 우리들의 삶

언젠가는 이 세상에서 떠나야 하지만

내 삶을 기쁘게 살고 싶다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과 같고

인생이 늙기는 바람결 같이

짧은 삶의 시간들

한순간 한순간이 얼마나 소중한가

 

만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따뜻한가

고독에 너무 깊이 파묻혀

괴로워 하지 말고

 

작은 기쁨도

잔잔한 사랑도

함께 나누며

미련 없이 살고 싶다.

 

-옮긴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