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화장실 에서
어느할머니께서
화장실에 들어가셨다 나오시면서 궁시렁
궁시렁 허셨다.
써글 눔들..
왜 남잔 100원 받으믄서 여자는
200원을 받능겨?
이 때.. 옆에앉아
기시던 영감님이 한 말쌈 허셨다..
.
.
.
.
.
임자, 것두 물렀어?
임자는 좌석이구.. 내는 입석이잖여...
좌석이랑, 입석이랑 같은줄 알았어?
에이, 무식헌 할망구...
제 2 탄
입석표 구입혀서 열차에탄 아저씨
대전을 조금 지나던 열차에...
그만 강도가 총을 빼들구 난리를 치구 있었다.
모두들 의자밑에 숨구 난리를 치는데..
한 아저씨는 끝까지 서서 있었다.
옆에 쭈구리고 머리를 의자 밑에 숨긴 차장님이
급허게 한말쌈 하셨다.
아니, 아저씨 왜 앉아서 엎드리지 않아요?
언능 앉아요..
아저씨 왈...
.
.
.
.
.
내는... 입석표 유..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