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님의 운전 교황님이 운전기사가 모는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날씨도 좋고 뻥 뚫린 도로를 질주하다보니 왠지 교황님도 운전이 하고 싶어졌다. 결국 교황님은 극구 만류하는 운전기사를 밀어내고 스스로 운전을 하기 시작했는데 화창한 날씨에 쭉 뻗은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니 모처럼 젊은 시절로 돌아간 교황님은 점점 속도를 냈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삐용삐용 경찰차가 쫓아와서 교황님은 차를 세울 수밖에 없었다. 과속하셨습니다. 창문 좀 내려 보시죠. 교황님이라도 어쩔 수 없이 창문을 내렸다. 그런데 교황님을 본 경찰이 흠칫 놀라더니 급하게 본부로 전화를 했다 과속차량을 단속했는데 딱지 끊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 높은 사람이라도 탔어? 네, 꽤 높습니다. 시의원? 아닙니다. 더 높은 분입니다. 국회의원? 아닙니다. 훨씬 더 높은 분이십니다. 아니, 그럼 대통령이라도 탔단 말야? 누군데 그래?" 그러자 경찰 왈~ 교황님이 운전기사인걸 보니 아무래도 하느님이 타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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