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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효과와 활용방법

작성자구봉산|작성시간07.04.16|조회수1 목록 댓글 0
녹차의 효능과 활용법

            

녹차의 효능

체험을 통해 차의 효능을 입증한 옛사람들은 차가 사람에게 아홉가지 큰 덕을 베풀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즉, 차는

첫째 머리를 맑게 해 주고,

둘째 귀를 밝게 해 주며,

셋째 눈을 밝게 해 주고,

넷째 밥맛을 돋구고 소화를 촉진시켜 주며,

다섯째 술을 깨게 해 주고,

여섯째 잠을 적게 해 주며,

일곱째 갈증을 멈춰 주고,

여덟째 피로를 풀어주고,

아홉째 추위와 더위를 막아 준다는 것이다.

현대에 와서는 의학이 발달됨에 따라 차의 효능에 대해 좀 더 과학적으로 다가서고 있다.

 

녹차의 활용법







① 탈취효과
화장실 냄새가 심하거나 냉장고 냄새가 많이 날 때는 말려 둔 찻잎 찌꺼기를 작은 망에 담아 넣어 두면 탈취 효과가 뛰어나 냄새 제거에 좋습니다.
벽난로나 화로에 불을 일구어 해묵은 차를 태우던 조상들의 지혜도 집안의 나쁜 냄새를 없애고 습도를 조절하려는 데에서 나온 것입니다.


② 화분의 비료
차를 우리고 난 찌꺼기는 그냥 버리지 말고 화분의 비료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찻잎 찌꺼기의 아미노산 이외의 성분은 물에 녹지 않고 잎에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차 찌꺼기를 관상수나 화분에 주면 비료 대용으로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고급 화분에는 우려 마시고 난 찌꺼기를 다시 한 번 우려내어서 식힌 다음 그 물을 주어도 역시 좋은 비료가 됩니다.


③ 장농 속 곰팡이 제거
장마철이 시작되는 여름에는 집 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기고 눅룩해 지기 마련입니다. 습기 때문에 장농 속이나 서랍 속의 옷에도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곰팡이 냄새 때문에 불쾌감을 더 해 줍니다.
이 때에는 말려 둔 찻잎을 망사 주머니에 넣어 장농 속에 걸어 두면 찻잎의 타닌성분과 엽록소의 강력한 흡수력이 곰팡이 냄새를 없애 줄 뿐만 아니라, 은은한 향기가 옷에 베어 입을 때마다 기분가지 상쾌해집니다. 또한 서랍에 말려 둔 찻잎을 골고루 펴고 종이 한 장을 덮은 후, 그 위에 옷을 보관하면 좀벌레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옷의 변색도 막아 준다고 합니다.


④ 카페트 쉽게 청소하기
우리고 난 찻잎의 물기를 꼭 짜서 카페트 위에 고루 뿌려 둡니다.
3시간쯤 후에 찻잎을 이리저리 굴려서 먼지나 세균을 흡착 시킨 후, 찻잎은 청소기로 털어내고 카페트는 통풍이 잘 되는 하는 곳에 말렸다가 돌돌말아 넣어 두면, 다음 겨울까지 깨끗하게 보관 할 수 있습니다.


⑤ 벌레물린데
야외에 놀러 갔을 때, 우려 마신 찻잎을 말려 두었다가 모깃불처럼 태우면 모기는 물론 성가시게 하는 각종 벌레들까지 얼씬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기나 벌레에 물렸을 때에는 찻물을 진하게 우려 물린 곳에 발라주면 해독 작용과 진정 작용으로 붓지도 않고 독성이 쉽게 풀립니다.


⑥ 부엌세제로 사용
녹차를 우려 마시고 남은 찌꺼기 찻잎을 부엌 세제용으로 이용하면 차의 성분에 세균 감염을 억제해 주므로 강물이 오염되는 것도 막고 피부를 보호하여 줍니다. 차의 성분 중 샤포닌은 비누의 재료로도 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야채나 과일을 씻을 때도 찻잎을 우렸다가 그 물로 헹궈주면 농약도 걱정 없습니다.


⑦ 돼지고기 절일 때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절일 때 찻잎을 함께 넣으면 차 속의 플라보놀 성분이 좋지 않은 냄새를 없애 주고, 육질도 부드러워지고 맛도 개선됩니다. 육류요리에 녹차를 넣는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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