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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자료집

세계최대의 지하 소금광산 광관

작성자구봉산|작성시간07.06.01|조회수20 목록 댓글 0

 

Subject: 세계 최대의 Wieliczka 지하 소금광산 관광

 

                                                                                                 

**** 참으로 신비로운 이곳을 보셨습니까 ?
이곳 지하 공연장을   못 보신분은 관광 바랍니다***
 
 비엘리츠카(Wieliczka)소금광산은
단순한 소금광산이 아님니다
이 산속에는 소금으로 만든 각종 화려한 아름다운 쌍드리에로 장식한 성당과
성인들의 조각 상과  공연장과 휴계실과 우체국이 있고
쇼핑백화점과  말이들어가 마차로 작업을 하는 거대한 소금동굴입니다
 
 1978년에 최초로 유네스코 자연 및 문화 유산에 선정될 정도로
인간의 능력으로 불가능한 신이 만든 자연의 조향물에
인간의 의지와 문화 및 예술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경이로움 때문에
세계 최대 관광지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전통적인 인사말인 “신의 영광(God Bless You)” 오래전부터
이 비엘리츠카 소금광산 인부들이 서로 지나갈 때 쓰던 인사말이라 한다.
이 소금층은 예전에 바다였던 이곳에 바다물이 증발한 후 소금만 남게 되었다 한다.
그 뒤 지각변동으로 지층이 복잡하게 되었으나 진흙과 점토로 쌓인소금은
지하에 흐르는 물에도 씻겨 나가지 않고 남아 있게 되었다 한다.
 
소금 층은 길이 약 10km 두께 500m에서 1.5km에 이르는데
1,290년부터 캐기 시작하여 1,998년에 채굴이 종료될 때까지
파 내려간 갱도는 총 320km에 달하며 가장 깊은 곳은 327m에 이르고,
700여년동안 캐낸 소금의 량은 무려 총 7500만톤으로서
이는 화차에 싣고 열을 세우면 적도길이의 1/5에 해당되는 량이라 한다.
소금이 회색의 금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귀하던 옛날에는
소금으로 부터 얻는 수익은 국가재정의 주요 수입원으로서
한 때 소금무역에서 얻어지는 수익이 국가재정의 1/3에 이르렀다 한다.
 
 
아래는 유네스코지정 문화유산임을 알리는 표석이다
 
 
 
지상으로 드러나 있는 건물만을 봤을 때는 실망할 수도 있었으나
겉으로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면
왜 이 곳이 유네스코지정 문화유산인 줄 알게 된다 건물 우측에 솟아 잇는 것은 엘리베이터이다. 
 
소금광산은 너무도 크고 미로처럼 복잡하므로 광부출신 가이드없이 들어갔다가는
다시는 빛을 보지 못한다. 그래서 잘 못하다간 영원히 못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인원을 철저히 파악해야만 한다.
이곳 안내원들은 모두 이곳 광부출신으로서 폐광이후에도 안내원으로 근무하고있으며,
비록 광부이기는 하나 단순한 노동자가 아니라 상당히 지적 능력을갖춘 엘리트라 한다.
 
 
 
 
지하는 1단계(64m) ~ 9단계(327m) 까지 다양한 크기와 층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일반 관광객들이 둘러보는 곳은 지하 64m-135m(3단계)까지로서 마지막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올라온다.
 
관광코스 요도
 
 
 
처음 378개의 나무 계단을 내려가면 지하 64m 1단계에 도착한다.
 
 
 
 
계단 통로 사이로 64미터 지하 계단끝이 아득히 보인다.
 
 
 
 
 
현재 소금광산엔 소금을 캐고나서서 생긴 2040개의 방이 있는데
일반관광객은 아래와 같은 통로를 따라 약 3km를 걸어서 28개의 방을 구경하게 된다.
내부온도는 항상 14℃를 유지 하는데 공기 순환을 위해서 6단계 243m에서 콤프레셔로 지하에 공기를 뿌린다.
그래서 통로는 공기순환 때문에 바람이 세다. 그래서 중간 중간에 자동으로 닫히게끔 만든 문들이 있다.
 
 
 
 
 
 
여름에는 공기가 외부보다 차갑기 때문에 습기가 생기며,
겨울엔 외부 온도보다 높아서 내부가 건조하게 되어 모든습기를 증발시킨다.
그래서 이 광산 내부는 항시 온도는 같으나 습한 여름과건조한 겨울만 존재한다.
습기가 많은 여름에 소금이 공기 중에 녹아 있다가 건조한 겨울에 소금이 굳어져
통로벽면에 붙게 되는데 이를 소금꽃이라 한다.
 
 
 
 
 
소금과 돌의 구분방법....빛을 투과시키면 소금, 못시키면 돌이다.
 
 
 
코페르니쿠스 조각상 광산내에는 광부들이 소금으로 만든 조각상과 종교 및 문화시설들이 무수히

많은데, 최근에 만들어진 전 교황 요한 바오로2세의 조각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아마추어인 광부들이 직접 만든 것이라 한다. 
그 중 1493년 크라쿠프에서 공부를 했던 코페르니쿠스가 이곳 소금광산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그의 탄생 500주년을 기해 둥근 지구를
 
손에든 코페르니쿠스 조각을 세웠다.
 
 
 
 
 
성 안토니의 예배실 광부들이 광산으로 들어가면서 항상 이곳에 들리던 곳이다.
포루투칼 리스본의 ‘성 안토니’는 무엇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호 성인으로 광부들은 성 안토니가 어디를 파야 소금이 있는지를
가르쳐 준다고 믿고 있다.
 
 






 





 
 
킹가공주 조각상 13세기 사람인 킹가 공주는 헝가리 왕 베라4세의 딸이다.
 공주가 크라쿠프 공작인 볼레 슬라프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을
때 그녀는 지참금으로 분할 받은 땅 보다 간절히 원하는 것 하나가 있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말하길 “폴란드는 부유하고 평화스러운 나라이지만 소금이 없습니다.
헝가리는 소금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자
벨라4세는 지참 항목에 ‘마라무레’라는 소금광산을 포함 시켰다.
특수한 능력이 있는 킹가는 마라무레 광산에 가서 주문을 외우며
자신의 약혼 반지를 광산 구덩이 속에 던졌다.
그 후에 크라쿠프 근처에 이르자 이상한 느낌이 와서 일행에게
 
구덩이를 깊이 파라고 명하자 수십 개의 소금 덩어리가 나왔다.
그리고 그 속에 공주의 반지가 발견 되었다.
좀더 깊이 파자 값으로 칠 수 없는 수많은 소금들이 나왔는데,
그 것은 폴란드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이었다.
이 이후로 킹가 공주는 소금광산의 수호성인이 되었다.
 
 
 
 
 
불에 탄 방 조각상 1740년 버팀목이 불에 탄 것 때문에 불려진 방으로 역사적으로 몇 번의 화재가 있었다.
그 중 가장 큰 재난은
1644년에 일어 났다. 여러 달 동안 지속된 화재로 많은 사람들과 많은 말들이 죽었다.
가장 큰 위험으로는 새로 굴착한 바위 틈새로 새어 나오는 메탄가스다.
메탄은 독성이 없는 무색 무취로 5% ~ 14%의 메탄이 공기와 접촉하면 자연폭발하기 때문에
가스가 다량 축적되기 이전에 미리 불태워 버려야 한다.
그래서 가스를 태워버리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단순히 긴 막대기 끝에 불을 붙이고
얼굴과 몸은 폭발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것으로 가리고
 가스가 있을 법한 곳에 기어 들어가 메탄가스를 태우는
아주 위험한 일을 했다. 그래서 그들은 “고행자들”이라 불리우며 존경의 대상이었다 한다.
 
 
 
 
 
1단계(64미터)에서 2단계(90미터)로 연결하는 나무 계단
 
 
 
전설속의 난장이 요정들 난장이들이 몰래 광부의 일들을 도와주었다는 전설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오래 전부터 이곳 광산에 소금 보석을 지키는 신이 산다고 여겨졌다.
그들은 물로부터 소금을 보호하고 광부들에게 위험을 알려 주었다.
또한 하얀 소금 광맥이 있을 것 같은 회색 바위 면에 그림을 그려서
오랫동안 지하에 머무는 광부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요정의 우두머리는 여자로서 이름은 백수(Whitehand )다.
그녀는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탈 소금이 가득 들어 있는 방에서 살고 있으며 절대로 늙지 않는다.
그래서 소금은 물건을 보존한다고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성 십자 예배당 비교적 잘 만들어진 예배당에 소금 샹들리에가 걸려 있고 통나무로 만든 십자가가 있으며,
그 반대편엔 나무로 만든 승리의 성모마리아가 있다.
 
 
 
 
 
성녀 킹가의 성당 19세기 말에서 20세기중반 까지 지은 이 곳은 바닥과 천정 그리고 벽에
있는 조각 등 모든 것들이 수작업을 통해 소금으로 만들어진 걸작들이다.
 길이가 54m, 폭은 평균 17m, 높이는 10~12m이다.
 약 2만2천t의 소금을 제거해서 생긴 공간에 만들었다. 
처음엔 다른 수백 개의 방들과 마찬 가지로 빈 공간 이었으나 
광산 책임자가 1895년 성당을 만들 것을 계획했다. 
맨 처음 만든 소금 조각은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광부 요셉 마르코브스키' 였다. 
여러 가지 작업을 하는 동안 많은 시간이 걸렸고 주위의 도움이 필요했다. 
그래서 광부이면서 예술과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10살 아래 그의 동생 ‘토마스 마르코브스키’가 이 성당을 만드는데 동참 했다.
 4년 걸려 형 요셉이 만든 주제단과 그 안에 있는 인물은 성모 마리아가 아닌 성녀 킹가이며
역시 반 투명한 소금으로 만들었다.
 1920년 형이 죽자 동생은 ‘소금으로 예수의 일대기를 조각해 보자’ 라는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성당 벽면을 돌아가면서 작업들을 하였다. 그러다 1927년 토마스가 죽게 되어 작업이 중단 되었다.
다음에 등장한 광부는 “안톤 비로데크”라는 젊고 예술적 감성을 가진사람이었다.
그 중에서 ‘최후의 만찬’은 최고의 걸작으로 ‘안톤 비로데크’가 1935년에만들었다.
 
 
 
 
 
 
 
 
 
 
 
 
 
 
 
 
 
 
 
 
 
 
요한바오로2세(이 것만 전문가가 만든 것이라 한다)
 
 
 
 
 
 
바닥도 모두 소금이다
 
 
 
 
기타 종교와 관련된 작품들....이곳에는 성당이 많이 있다.
 
 
 
 
 
아기예수 탄생장면
 
 
 
성모상
 
 
 
예수상
 
 
 
괴테상
 
 
 
에라즘 바라체즈 호수 지하에 있는 많은 호수 중 하나로 깊이가 9m이다.
거대한 소금 기둥이 호수 바닥에서 버티고 있는데,
소금이 과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기둥이 녹지 않는다.
이 물은 1ℓ에 소금 320g 소금이 녹아있다.
현재도 소금이 녹아있는 지하수를 이 곳에 보낸 뒤 지상으로 끌어 올린후 증발시켜 소금을 얻는다고 한다.
 
 
 
요셉 필와수드스키 이중 방 원래 수심 5m의 두 개의 방을 터널로 연결하여
배를 타고 약 40m를 왔다 갔다 할 수 있던 곳이다.
이는 만약에 경우를 대비해서 소방시설을 갖추어 놓은 곳인데
오스트리아가 이 지역을 차지 했을 때 많은 귀빈들과 모험을 즐기는 인사들이
 비엔나에서 이곳을 찾아 왔다한다.
그런데 어느 날 오스트리아 병사들이 배를 타고 가다가 정원초과로 배가 뒤집혀
7명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배 타는 것을 금지 했고 물의 깊이도 1.5m로 낮아 졌다.
이방의 이름은 오스트리아 치하에 독립 운동을 펼쳤던
장군인 '요셉 필와수두스키'를 기리기 위해서 붙혀진 것이다.
 
 
 
1차 세계당시에 활동하던 독립군 총사령관인 유제프 피우수드스키(Jozef Pilsudski) 장군.
옆에 서 있는 젊은이가 우리의 현지 가이드
 
 
 
 
어둠속의 음악의 방....우리가 갔을 대는 쇼팽의 연습곡 이별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선사시대(?) 소금광산 광부 가족들의 생활모습이라 한다.
 
 
 
소금으로 만든 아름다운 상들리에 이것들도 모두 광부들이 직접 만든 것이라 한다.
 
 
 
 
 
 
 
 
 
 
 
소금광산에서 일하는 각종 작업자 모습 및 작업 시설들
 
 
 
 
 
 
이곳에 한번 들어온 말은 죽을 때까지 이곳에서만 일한다고 한다.
 
 
 
 
 
 
 
 
지하수 집수장
 
 
 
 
 
여기 저기 낙서가 무지 많은데 특히 한국인들의 낙서가 많은 것 같다.
우리 친구 오종관이 낙서인가.....
 
 
 
지하에는 공연장,우체국, 레스토랑, 쇼핑가게, 휴게실 등 각종 문화 및 편의시설들이 많이 있다
 
.
 
 
 
 
 
 
 
 
 
 
 
 
 
 
 
 
 
쇼핑코너
 
 
 
 
 
 
 
 
암염 안에 전등을 켰을 때 그 열에 의하여 소금이 증발하게 되고
방안 가득 소금의 유익한 성분이 채워짐으로 기관지염이나 비염에 효과가 괜찮다고 한다.
 
 
 
엘리베이터 타는 곳 1638년경에 설치된 샤프트로 1935년경부터는
관광객을 위한 리프트로 사용되었다. 이곳에는180개의 지하 샤프트와 26개의 지상운반용 샤프트가 설치되어 있다.
 
 
 
 
 
5단계 지하 211m에는 천식 환자들을 위한 온천 건강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환자들은 매일 6시간씩 지하에 내려가서 소금 수증기를 마시고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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