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덕분이야!] 살다보면, 가끔 "너 때문이다"라는 말을 합니다. 너 때문이다! 어떤 원망이 묻어있는 말이겠지요 조심조심 생의 징검다리를 건너는데, 어느 한 순간, "너"가 보입니다. "첨벙!" 캄캄한 하늘에 빠집니다. 앞을 헤아릴 수 없는 안개 같은 늪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마음의 헛디딤, 그건 너 때문이 아닌, 나 때문인데.. 아니, "너"가 있음으로 인한, 나의 아름다운 헛디딤, "너"..라는 존재가 사람이 되었든 일이 되었든 물질이 되었든, 그 무엇이 되었든... "너" 때문에 내 삶이 아프고 외롭고 힘들지만, "너" 때문에 내 삶이 기쁨과 소망이 되기도 하고, "너" 때문에 내 삶이 온유와 인내와 절제를 얻는데, "너 때문에 내 삶이 유익하고, 보람을 찾기도 하는데.. "너 때문이다" 라고 쉴새없이 누군가를 향하여 마음 아픈 원망 하는거 보다는 오늘은 이런 " 행복한 원망 " 해 보시지 않으실래요? "네 덕분이야!" - 아름다운 편지 중에서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