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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말씀집

마음이 쉬는 의자에서 ....

작성자구정리|작성시간24.06.12|조회수58 목록 댓글 0






마음이 쉬는 의자에서 ....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날마다 그리던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진실의 언덕이 있고,
순수의 강물이 흐르고
신뢰의 바다가 펼쳐져 있는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꺾어도 꺾어도 꺾이지 않던 교만,
버려도 버려도 버려지지 않던 욕심,
묻어도 묻어도 묻히지 않던 불만을
가슴에 안고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하나하나 정리해보아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맑은 웃음소리와 밝은 이야기가 있고,
따뜻한 눈빛이 흐르는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어느덧 나이도 들었고
세상을 많이 알아버려
그럴 수 없으리라 말들 하지만
귀먹고, 눈감고 그곳으로 돌아가
새롭게 듣고 보아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흐려진 마음, 헝클어진 생각을 가지고는 안되겠습니다.
고생이 되고, 부끄럽고, 억울한 일 있어도
아무 말하지 않고 그곳으로 돌아가
잊을 건 잊고 아플 건 아파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고
외로워도 서럽지 않으며,
넘어져도 아프지 않은 그곳
내 마음의 고향,

좋은 생각의 집으로 돌아가
그동안 세상과 나에게 진 빚 모두 갚아야겠습니다.


-마음이 쉬는 의자에서-





世波에 시달리다보면 . .
아니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시냇물이 바다에 歸鄕하듯이
어머님의 품같은 고향을 그리워합니다.  

-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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