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8c7e1qrAf5w?si=DtOIeisGm3rnsMjR
내게 맞는 책
저는 책을 펼칠 때마다 습자지에 먹물 스미듯 글자가 온몸에 흡수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읽고 나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옅은 지혜가 글자와 글자 사이에서 몸을 일으키는 경험을요.
이렇게 글자에게서 받는 치유가 큰 이유는 제게 맞는 책을 선택해서 읽기 때문입니다.
- 이재연, 오수아의 《심리여행 IN 독서치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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