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산지석(他山之石) / 뜻하지 않은 불행을 당하면 내 아픔 내 슬픔이 최고인양 세상 보이는 게 없다 /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불행한 사건 사고들 내 야기는 아니지만 억장이 무너지고 기가 막히는 사연들이 많다 / 저러면 살아남은 가족인들 명대로 제대로 살아갈까 세상 두루두루 살펴보면 보고 듣고 느낄 거도 많은데 / 저마다 사정 처지가 다른데 생각 마음이 같을 수는 없고 / 맞추자면 내가 먼저 숙이고 낮추고 물러서고 양보하고 이해하고 참아야 한다 / 그렇게 평정심 유지하며 도리 정도 순리대로 산다는 게 얼마나 다행일까 / 지금은 100세 시대니 그러면 100살까지 살 거 같다 / 도인이 아니고서야 어림도 없는 야기인지라 말로만 한 줄 남겨본다 // 以僞亂眞 이위난진 거짓으로써 진실(眞實)을 어지럽히다. 가짜가 진실(眞實)을 어지럽혀 분별(分別)하기 어렵다. 出典 : 顔氏家訓(안씨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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