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昏의 자유🐢
자고 싶으면 자고
먹고 싶으면 먹고
울고 싶으면 울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自由..!
늙음이 아니면
어찌 누릴 수 있을까
일하기 싫으면 놀고
놀기 싫으면 일하고
머물기 싫으면 놀고
놀기 싫으면 일하고
머물기 싫으면 떠나고
떠나기 싫으면 머물고
바람처럼
살 수 있는 이 幸福!
늙지 않으면
어찌 맛볼 까
희한의 벼랑 끝에서
돌려달라 돌려달라
악다구리를
쓴다해서 되돌아올
靑春도 아니지만
季節같으면 늦 가을이고
하루로 치면
해기우는 오후
黃昏쯤에 있는데...
에서 무얼 더 바라겠는가
예서 무얼
더 얻으려 하는가...?
그러나 黃昏 길에
울긋 불긋
예쁜 姿態를 뽐내는
봄 꽃을 보러 배낭하나
둘러메고 山에도 가고
切親들과 맛집찾아
食道樂을 즐기며
흘러흘러 갈 수 있으니
아! 늙으니까 참 좋다!
黃昏길 人生 !
우째든지 멋지게 살다가
훌훌털고
未練없이 갑시다.
아! 夕陽의 黃金 빛이여
黃昏의 榮光이여...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고운 빛갈로 익어가는
홍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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