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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나는글(1)

도덕(道德)과 명성(名聲)에 대한 조언(助言)

작성자아상 사무사|작성시간23.01.20|조회수19 목록 댓글 0

도덕(道德)과 명성(名聲)에 대한 조언(助言).

도덕과 명성에 대한 조언 <탈무드> 이 책은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책인데도 도덕적인 것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도덕에 관한 책이 아닌가 하고 이상하게 생각할 독자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살인을 하지 말라 든지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든지 도둑질하지 말라 라는 등의 가르침 은 도덕적인 가르침이라고 하기보다 인간이 공동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데 있어서 원만한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일종의 지혜라고도 볼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예를 들어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라는 말을 들어보면 거짓말이라고 하는 것은 당사자인 본인은 제쳐놓고 다른 어떤 사람에게도 아주 불리한 것이다. 또 도둑질을 하는 자는 자신에게는 무언가 얻어 지는 것이 있을지는 모르나 하지만 도둑질은 사회 생활을 영위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악이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도덕은 모든 사람들이 타인에 대해 불리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규제한 것이다. 그러므로 다시 말해서 도덕이란 타인에 대한 동정심 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동정심이 있는 인간은 모든 주위 사람들이 좋아하게 되고 필요로 하는 존재가된다. 제아무리 극악무도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기들 동료 끼리는 상상외로 의리와 도덕을 목숨처럼 여기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가 있다. 도덕은 인간생활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 고 하겠다. ★ 명성에 대하여. 인간은 본능적으로 좋아하게 되어 있는 것을 두려워 해서는 안 된다. 사실 돈 술 섹스 같은 인간에게 매력있는 것은 모두가 두려운 존재이다. 명성 또한 그렇다. 확실히 인간은 명성(명예)에 대해 좋은 평가를 지니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들로부터 무시를 받는 것만큼 치욕적인 것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타인들로부터 자신의 존재가 인정을 받게 되면 그만큼 생활의 안정과 발전에 좋은 영향이 미치게 되는 것이다. <탈무드>는 다음과 같이 경계하고 있다. 명성은 손에 넣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또한 명예는 잃어서도 안 되는 것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러나 명성은 스스로 추구하여 손에 넣어 지는 것은 아니다. 명성은 사람들에 의해서 자연히 주어져야만 하는 것이다. 하긴 이와 같은 책 속에서 말하고 있는 저자마저도 스스로 명성을 추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인간이라면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사람 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본능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것 같다. 그리하여 <탈무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명성을 추구하여 쫓아가는 자는 명성을 따라 잡지 못한다. 그러나 명성으로부터 도망쳐 달아나는 자는 명성에 의해 붙잡히게 된다. 참으로 좋은 교훈이다. 사람이 명성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그 명성을 잡으려고만 생각한다면 절대로 좋은 명성이 될 수가 없다. 왜냐면 그 명성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짓밟고 올라 왔겠는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명성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만족할 때에 명성은 스스로 다가 오는 것이다. 명성을 위하여 죄를 범하지 말고 자신이 하는 일 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추구하라. 그리하면 진정한 명성과 명예가 따르게 될 것이다.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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